이명박 대통령은 최근 남북대화와 북미대화가 잇따라 진행되는 것과 관련해 북한과 원칙있는 대화를 하겠다는 게 우리 정부의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대북정책과 관련해 정부 내에 원칙파와 대화파간 이견이 있는 것처럼 일부 언론에 비쳐지고 있으나 정부내에 이견이나 갈등은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대북정책은 이분법적 사고로 보지 말고 입체적으로 봐야 한다면서 언론이 너무 앞서 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근에 재개된 남북, 북미 대화가 급속한 북한과의 관계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높지 않으며, 기대치를 낮출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대북정책과 관련해 정부 내에 원칙파와 대화파간 이견이 있는 것처럼 일부 언론에 비쳐지고 있으나 정부내에 이견이나 갈등은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대북정책은 이분법적 사고로 보지 말고 입체적으로 봐야 한다면서 언론이 너무 앞서 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근에 재개된 남북, 북미 대화가 급속한 북한과의 관계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높지 않으며, 기대치를 낮출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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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원칙 있는 남북대화가 정부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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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26 17:27:21
이명박 대통령은 최근 남북대화와 북미대화가 잇따라 진행되는 것과 관련해 북한과 원칙있는 대화를 하겠다는 게 우리 정부의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대북정책과 관련해 정부 내에 원칙파와 대화파간 이견이 있는 것처럼 일부 언론에 비쳐지고 있으나 정부내에 이견이나 갈등은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대북정책은 이분법적 사고로 보지 말고 입체적으로 봐야 한다면서 언론이 너무 앞서 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근에 재개된 남북, 북미 대화가 급속한 북한과의 관계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높지 않으며, 기대치를 낮출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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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 기자 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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