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2차 발사의 실패 원인을 찾기 위해 한국과 러시아가 정부 차원의 조사에 나섰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내일(27일)부터 29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나로호 2차 발사에 대한 제 1차 한·러 공동조사단 회의가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단은 양측 16명씩, 모두 32명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우리측 대표는 이인 카이스트 교수입니다.
지난해 6월10일 나로호 2차 발사 후 1단 로켓 제작업체인 러시아 흐루니체프사와 항공우주연구원의 전문가가 공동조사위원회(FRB)를 꾸려 네 차례 회의를 열었으나, 실패 원인을 도출하지 못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측은 "프로젝트의 계약 당사자가 아닌 중립적 전문가들이 새로운 시각으로 실패 원인을 찾고자 공동 조사단을 꾸리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내일(27일)부터 29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나로호 2차 발사에 대한 제 1차 한·러 공동조사단 회의가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단은 양측 16명씩, 모두 32명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우리측 대표는 이인 카이스트 교수입니다.
지난해 6월10일 나로호 2차 발사 후 1단 로켓 제작업체인 러시아 흐루니체프사와 항공우주연구원의 전문가가 공동조사위원회(FRB)를 꾸려 네 차례 회의를 열었으나, 실패 원인을 도출하지 못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측은 "프로젝트의 계약 당사자가 아닌 중립적 전문가들이 새로운 시각으로 실패 원인을 찾고자 공동 조사단을 꾸리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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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러 나로호 실패 공동조사단 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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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26 17:46:18
나로호 2차 발사의 실패 원인을 찾기 위해 한국과 러시아가 정부 차원의 조사에 나섰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내일(27일)부터 29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나로호 2차 발사에 대한 제 1차 한·러 공동조사단 회의가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단은 양측 16명씩, 모두 32명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우리측 대표는 이인 카이스트 교수입니다.
지난해 6월10일 나로호 2차 발사 후 1단 로켓 제작업체인 러시아 흐루니체프사와 항공우주연구원의 전문가가 공동조사위원회(FRB)를 꾸려 네 차례 회의를 열었으나, 실패 원인을 도출하지 못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측은 "프로젝트의 계약 당사자가 아닌 중립적 전문가들이 새로운 시각으로 실패 원인을 찾고자 공동 조사단을 꾸리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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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ej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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