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부터 경기 북부 지역 등에 폭우가 계속되면서 임진강 하류 필승교의 수위가 이 시각 현재 주의 단계인 3미터를 넘어섰습니다.
이에 따라 연천군과 수자원공사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주민에게 임진강 주변으로 가지 말 것을 알리고, 강가에서는 안내 방송을 통해 낚시꾼들을 긴급 대피시켰습니다.
또 수자원공사는 군남댐 수문 일부를 열고 초당 백여 톤이 넘는 물을 방류해 임진강 수위를 조절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연천군과 수자원공사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주민에게 임진강 주변으로 가지 말 것을 알리고, 강가에서는 안내 방송을 통해 낚시꾼들을 긴급 대피시켰습니다.
또 수자원공사는 군남댐 수문 일부를 열고 초당 백여 톤이 넘는 물을 방류해 임진강 수위를 조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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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진강 하류 필승교 수위 주의단계…상승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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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26 20:57:05
오늘 오후부터 경기 북부 지역 등에 폭우가 계속되면서 임진강 하류 필승교의 수위가 이 시각 현재 주의 단계인 3미터를 넘어섰습니다.
이에 따라 연천군과 수자원공사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주민에게 임진강 주변으로 가지 말 것을 알리고, 강가에서는 안내 방송을 통해 낚시꾼들을 긴급 대피시켰습니다.
또 수자원공사는 군남댐 수문 일부를 열고 초당 백여 톤이 넘는 물을 방류해 임진강 수위를 조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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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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