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서 군용기 추락…78명 사망
입력 2011.07.26 (22:02)
수정 2011.07.26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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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남부에서 군용 수송기가 추락해 탑승객 78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모로코 군 당국은 웨스턴사하라의 아가디르에서 출발한 C-130 허큘리스 수송기가 악천후 속에 비행하다 구엘민 부근 산 중턱에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군인 60명과 승무원 6명, 일반 시민 12명 등 모두 78명이 사망했고, 살아남은 3명은 중태로 알려졌습니다.
모로코 내무부 관계자는 사고가 났을 때 그 지역에서는 안개가 끼어 있었고 날씨가 안 좋은 상태였다고 말했습니다.
모로코 군 당국은 웨스턴사하라의 아가디르에서 출발한 C-130 허큘리스 수송기가 악천후 속에 비행하다 구엘민 부근 산 중턱에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군인 60명과 승무원 6명, 일반 시민 12명 등 모두 78명이 사망했고, 살아남은 3명은 중태로 알려졌습니다.
모로코 내무부 관계자는 사고가 났을 때 그 지역에서는 안개가 끼어 있었고 날씨가 안 좋은 상태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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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로코서 군용기 추락…78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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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26 22:02:07
- 수정2011-07-26 23:56:47
모로코 남부에서 군용 수송기가 추락해 탑승객 78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모로코 군 당국은 웨스턴사하라의 아가디르에서 출발한 C-130 허큘리스 수송기가 악천후 속에 비행하다 구엘민 부근 산 중턱에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군인 60명과 승무원 6명, 일반 시민 12명 등 모두 78명이 사망했고, 살아남은 3명은 중태로 알려졌습니다.
모로코 내무부 관계자는 사고가 났을 때 그 지역에서는 안개가 끼어 있었고 날씨가 안 좋은 상태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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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건일 기자 gaeg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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