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곳곳에서 강풍과 낙뢰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오늘밤 8시 50분쯤 충북 청원군 북이면 금대리 10가구의 지붕이 강풍에 유실됐고, 전신주 2개가 넘어져 일대 55가구의 전기 공급이 한 시간 반 동안 중단됐습니다.
이에 앞서 8시 30분쯤에는 충북 청원군 북이면 내추리 36번 국도에서 20m 가로수가 낙뢰로 쓰러져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를 덮쳤고, 뒤따르던 차량 3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또, 8시쯤에는 충북 증평군 증평읍의 한 아파트에서 낙뢰로 인한 정전사고가 발생해 400여 가구의 전기공급이 1시간 동안 끊겼습니다.
오늘밤 8시 50분쯤 충북 청원군 북이면 금대리 10가구의 지붕이 강풍에 유실됐고, 전신주 2개가 넘어져 일대 55가구의 전기 공급이 한 시간 반 동안 중단됐습니다.
이에 앞서 8시 30분쯤에는 충북 청원군 북이면 내추리 36번 국도에서 20m 가로수가 낙뢰로 쓰러져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를 덮쳤고, 뒤따르던 차량 3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또, 8시쯤에는 충북 증평군 증평읍의 한 아파트에서 낙뢰로 인한 정전사고가 발생해 400여 가구의 전기공급이 1시간 동안 끊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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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서 강풍·낙뢰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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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26 23:55:52
충북 곳곳에서 강풍과 낙뢰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오늘밤 8시 50분쯤 충북 청원군 북이면 금대리 10가구의 지붕이 강풍에 유실됐고, 전신주 2개가 넘어져 일대 55가구의 전기 공급이 한 시간 반 동안 중단됐습니다.
이에 앞서 8시 30분쯤에는 충북 청원군 북이면 내추리 36번 국도에서 20m 가로수가 낙뢰로 쓰러져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를 덮쳤고, 뒤따르던 차량 3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또, 8시쯤에는 충북 증평군 증평읍의 한 아파트에서 낙뢰로 인한 정전사고가 발생해 400여 가구의 전기공급이 1시간 동안 끊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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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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