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보낼 참가 선수 83명을 확정했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27일 홈페이지에 러시아 선수단이 남자 36명, 여자 47명 등 총 83명으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 세계기록을 27차례나 바꾼 '미녀새' 옐레나 이신바예바를 필두로 2년 전 베를린 세계대회 남자 높이뛰기 금메달리스트 야로슬로브 리바코프, 올해 높이뛰기 2위 기록(2m36)을 작성한 알렉세이 드미트릭이 대표로 발탁됐다.
또 2008 베이징올림픽과 베를린 세계대회에서 각각 남녀 경보 20㎞를 석권한 발레리 보르친과 올가 카니스키나가 러시아의 메달 레이스에 힘을 보탠다.
보르친은 올해 1시간18분55초로 세계랭킹 6위를 달렸고, 카니스키나는 1시간28분35초로 7위에 올랐다.
1983년 1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시작된 이래 러시아는 미국(총 메달 250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132개(금메달 37개·은메달 52개·동메달 43개)의 메달을 따낸 육상 강국이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27일 홈페이지에 러시아 선수단이 남자 36명, 여자 47명 등 총 83명으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 세계기록을 27차례나 바꾼 '미녀새' 옐레나 이신바예바를 필두로 2년 전 베를린 세계대회 남자 높이뛰기 금메달리스트 야로슬로브 리바코프, 올해 높이뛰기 2위 기록(2m36)을 작성한 알렉세이 드미트릭이 대표로 발탁됐다.
또 2008 베이징올림픽과 베를린 세계대회에서 각각 남녀 경보 20㎞를 석권한 발레리 보르친과 올가 카니스키나가 러시아의 메달 레이스에 힘을 보탠다.
보르친은 올해 1시간18분55초로 세계랭킹 6위를 달렸고, 카니스키나는 1시간28분35초로 7위에 올랐다.
1983년 1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시작된 이래 러시아는 미국(총 메달 250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132개(금메달 37개·은메달 52개·동메달 43개)의 메달을 따낸 육상 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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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육상 D-31] 러시아 선수, 대구에 83명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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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27 08:57:07
러시아가 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보낼 참가 선수 83명을 확정했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27일 홈페이지에 러시아 선수단이 남자 36명, 여자 47명 등 총 83명으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 세계기록을 27차례나 바꾼 '미녀새' 옐레나 이신바예바를 필두로 2년 전 베를린 세계대회 남자 높이뛰기 금메달리스트 야로슬로브 리바코프, 올해 높이뛰기 2위 기록(2m36)을 작성한 알렉세이 드미트릭이 대표로 발탁됐다.
또 2008 베이징올림픽과 베를린 세계대회에서 각각 남녀 경보 20㎞를 석권한 발레리 보르친과 올가 카니스키나가 러시아의 메달 레이스에 힘을 보탠다.
보르친은 올해 1시간18분55초로 세계랭킹 6위를 달렸고, 카니스키나는 1시간28분35초로 7위에 올랐다.
1983년 1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시작된 이래 러시아는 미국(총 메달 250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132개(금메달 37개·은메달 52개·동메달 43개)의 메달을 따낸 육상 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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