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부산저축은행 부실 감사 회계법인 압수수색
입력 2011.07.27 (09:48)
수정 2011.07.2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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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부산저축은행그룹 계열 은행의 회계 감사를 맡아 온 다인회계법인과 성도회계법인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어제 서울 강남에 있는 다인회계법인과 성도회계법인 본사에 수사관들을 보내, 은행 회계감사 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다인회계법인과 성도회계법인은 각각 부산저축은행과 부산2저축은행의 회계 감사를 맡았던 곳으로, 3조 원대 분식회계를 적발하지 않고 부실감사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들 회계법인들이 BIS 비율 조작 등 은행 부실을 묵인해 주는 대가로 별도의 뒷돈을 받았는 지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어제 서울 강남에 있는 다인회계법인과 성도회계법인 본사에 수사관들을 보내, 은행 회계감사 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다인회계법인과 성도회계법인은 각각 부산저축은행과 부산2저축은행의 회계 감사를 맡았던 곳으로, 3조 원대 분식회계를 적발하지 않고 부실감사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들 회계법인들이 BIS 비율 조작 등 은행 부실을 묵인해 주는 대가로 별도의 뒷돈을 받았는 지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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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부산저축은행 부실 감사 회계법인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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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27 09:48:05
- 수정2011-07-28 08:37:03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부산저축은행그룹 계열 은행의 회계 감사를 맡아 온 다인회계법인과 성도회계법인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어제 서울 강남에 있는 다인회계법인과 성도회계법인 본사에 수사관들을 보내, 은행 회계감사 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다인회계법인과 성도회계법인은 각각 부산저축은행과 부산2저축은행의 회계 감사를 맡았던 곳으로, 3조 원대 분식회계를 적발하지 않고 부실감사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들 회계법인들이 BIS 비율 조작 등 은행 부실을 묵인해 주는 대가로 별도의 뒷돈을 받았는 지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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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 기자 sil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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