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판매차 ‘충돌 안전성’ 향상…첫 만점 나와
입력 2011.07.27 (11:05)
수정 2011.07.2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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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처음으로 충돌 안전성 만 점 차량이 나왔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말에서 올해 초 사이에 출시된 신차 5종을 대상으로 안전도를 평가한 결과, 현대 그랜저HG와 쉐보레 알페온이 충돌 안전성 만 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충돌 안전성 평가에서 만 점이 나온 것은 1999년 신차 안전도 평가 제도가 도입된 이후 처음입니다.
함께 평가를 받은 기아 모닝과 현대 엑센트, 닛산 알티마도 백 점 만점으로 환산할 때 92점에서 97점 사이의 좋은 점수를 받아 국내 판매 차량의 충돌 안전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다만 지난 2007년부터 평가를 시작한 보행자 안전성은 5개 차종 모두 백 점 만점으로 환산할 때 27점에서 57점의 저조한 성적을 얻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동 안전성 평가에서는 5개 차종 모두 제동 거리가 짧고 차선 이탈도 없어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자세한 안전도 평가 결과는 국토해양부 자동차 정보 전산망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말에서 올해 초 사이에 출시된 신차 5종을 대상으로 안전도를 평가한 결과, 현대 그랜저HG와 쉐보레 알페온이 충돌 안전성 만 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충돌 안전성 평가에서 만 점이 나온 것은 1999년 신차 안전도 평가 제도가 도입된 이후 처음입니다.
함께 평가를 받은 기아 모닝과 현대 엑센트, 닛산 알티마도 백 점 만점으로 환산할 때 92점에서 97점 사이의 좋은 점수를 받아 국내 판매 차량의 충돌 안전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다만 지난 2007년부터 평가를 시작한 보행자 안전성은 5개 차종 모두 백 점 만점으로 환산할 때 27점에서 57점의 저조한 성적을 얻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동 안전성 평가에서는 5개 차종 모두 제동 거리가 짧고 차선 이탈도 없어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자세한 안전도 평가 결과는 국토해양부 자동차 정보 전산망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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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판매차 ‘충돌 안전성’ 향상…첫 만점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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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27 11:05:33
- 수정2011-07-27 12:58:22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처음으로 충돌 안전성 만 점 차량이 나왔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말에서 올해 초 사이에 출시된 신차 5종을 대상으로 안전도를 평가한 결과, 현대 그랜저HG와 쉐보레 알페온이 충돌 안전성 만 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충돌 안전성 평가에서 만 점이 나온 것은 1999년 신차 안전도 평가 제도가 도입된 이후 처음입니다.
함께 평가를 받은 기아 모닝과 현대 엑센트, 닛산 알티마도 백 점 만점으로 환산할 때 92점에서 97점 사이의 좋은 점수를 받아 국내 판매 차량의 충돌 안전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다만 지난 2007년부터 평가를 시작한 보행자 안전성은 5개 차종 모두 백 점 만점으로 환산할 때 27점에서 57점의 저조한 성적을 얻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동 안전성 평가에서는 5개 차종 모두 제동 거리가 짧고 차선 이탈도 없어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자세한 안전도 평가 결과는 국토해양부 자동차 정보 전산망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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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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