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무장 지대 일대를 생태관광벨트로 육성하고, 통일시대에 대비해 특화발전지구로 조성하기 위한 장기 발전 계획안이 마련됐습니다.
정부는 오늘 김황식 총리 주재로 제 1차 접경지역 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오는 2030년까지 사업비 18조원이 투입될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종합계획은 인천과 경기,강원도의 비무장 지대 인근 15개 시·군 지역을 생태습지와 안보관광지, 관광명소가 어우러진 생태관광벨트로 육성하고 신재생에너지단지 등도 건설해 저탄소 녹색성장 지역으로 조성하도록 했습니다.
또 통일시대 산업과 물류, 관광산업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접경특화 발전지구를 조성하고 남북교통망 복원과 내륙 천연가스 운송망 구축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의 생산유발 효과가 3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특히 25만개가 넘는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늘 김황식 총리 주재로 제 1차 접경지역 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오는 2030년까지 사업비 18조원이 투입될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종합계획은 인천과 경기,강원도의 비무장 지대 인근 15개 시·군 지역을 생태습지와 안보관광지, 관광명소가 어우러진 생태관광벨트로 육성하고 신재생에너지단지 등도 건설해 저탄소 녹색성장 지역으로 조성하도록 했습니다.
또 통일시대 산업과 물류, 관광산업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접경특화 발전지구를 조성하고 남북교통망 복원과 내륙 천연가스 운송망 구축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의 생산유발 효과가 3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특히 25만개가 넘는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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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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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27 15:47:34
비무장 지대 일대를 생태관광벨트로 육성하고, 통일시대에 대비해 특화발전지구로 조성하기 위한 장기 발전 계획안이 마련됐습니다.
정부는 오늘 김황식 총리 주재로 제 1차 접경지역 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오는 2030년까지 사업비 18조원이 투입될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종합계획은 인천과 경기,강원도의 비무장 지대 인근 15개 시·군 지역을 생태습지와 안보관광지, 관광명소가 어우러진 생태관광벨트로 육성하고 신재생에너지단지 등도 건설해 저탄소 녹색성장 지역으로 조성하도록 했습니다.
또 통일시대 산업과 물류, 관광산업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접경특화 발전지구를 조성하고 남북교통망 복원과 내륙 천연가스 운송망 구축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의 생산유발 효과가 3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특히 25만개가 넘는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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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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