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수해복구에 장병 5천여 명 긴급투입
입력 2011.07.27 (16:10)
수정 2011.07.27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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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난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 병력 5천여 명과 포크레인 등 장비 40여 대를 긴급 투입해 인명 구조와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도방위사령부는 산사태가 난 서울 우면산 일대를 비롯해 서초구 전원마을과 구파발 삼천교 등 저수지 침수지역에 장병 천3백여 명과 굴착기 등 중장비를 지원했습니다.
국군 화생방사령부도 서울 방배동 공무원 교육원에 장병 40여 명을 급파했으며 경기 시흥과 광명 일대에는 육군 52사단과 수방사 소속 장병 9백여 명이 투입돼 복구에 나섰습니다.
산사태로 펜션 5동이 붕괴됐던 강원도 춘천시에는 제 2공병 여단 소속 장병과 군의관이 구조활동에 나섰으며 경기도 의정부와 강원도 인제 일대의 토사 제거작업에도 장병들이 투입됐습니다.
수방사는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조해 피해 지역을 실시간으로 파악한 뒤 병력과 장비를 추가 지원할 방침입니다.
군 관계자는 작전에 차질이 없는 범위 내에서 각급 지방자치단체와 최대한 협조해 피해 복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군 당국은 어제와 오늘 내린 폭우로 16개 부대에서 울타리가 무너지고 2개 부대에서 토사가 유실되는 등 모두 25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수도방위사령부는 산사태가 난 서울 우면산 일대를 비롯해 서초구 전원마을과 구파발 삼천교 등 저수지 침수지역에 장병 천3백여 명과 굴착기 등 중장비를 지원했습니다.
국군 화생방사령부도 서울 방배동 공무원 교육원에 장병 40여 명을 급파했으며 경기 시흥과 광명 일대에는 육군 52사단과 수방사 소속 장병 9백여 명이 투입돼 복구에 나섰습니다.
산사태로 펜션 5동이 붕괴됐던 강원도 춘천시에는 제 2공병 여단 소속 장병과 군의관이 구조활동에 나섰으며 경기도 의정부와 강원도 인제 일대의 토사 제거작업에도 장병들이 투입됐습니다.
수방사는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조해 피해 지역을 실시간으로 파악한 뒤 병력과 장비를 추가 지원할 방침입니다.
군 관계자는 작전에 차질이 없는 범위 내에서 각급 지방자치단체와 최대한 협조해 피해 복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군 당국은 어제와 오늘 내린 폭우로 16개 부대에서 울타리가 무너지고 2개 부대에서 토사가 유실되는 등 모두 25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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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軍, 수해복구에 장병 5천여 명 긴급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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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27 16:10:54
- 수정2011-07-27 20:28:36
군 당국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난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 병력 5천여 명과 포크레인 등 장비 40여 대를 긴급 투입해 인명 구조와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도방위사령부는 산사태가 난 서울 우면산 일대를 비롯해 서초구 전원마을과 구파발 삼천교 등 저수지 침수지역에 장병 천3백여 명과 굴착기 등 중장비를 지원했습니다.
국군 화생방사령부도 서울 방배동 공무원 교육원에 장병 40여 명을 급파했으며 경기 시흥과 광명 일대에는 육군 52사단과 수방사 소속 장병 9백여 명이 투입돼 복구에 나섰습니다.
산사태로 펜션 5동이 붕괴됐던 강원도 춘천시에는 제 2공병 여단 소속 장병과 군의관이 구조활동에 나섰으며 경기도 의정부와 강원도 인제 일대의 토사 제거작업에도 장병들이 투입됐습니다.
수방사는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조해 피해 지역을 실시간으로 파악한 뒤 병력과 장비를 추가 지원할 방침입니다.
군 관계자는 작전에 차질이 없는 범위 내에서 각급 지방자치단체와 최대한 협조해 피해 복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군 당국은 어제와 오늘 내린 폭우로 16개 부대에서 울타리가 무너지고 2개 부대에서 토사가 유실되는 등 모두 25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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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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