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과 중국 베이징 등 동남아 지역에도 폭우가 쏟아져 사망자와 이재민이 속출했습니다.
폭우와 홍수가 강타한 필리핀 북동부 지역에서는 최소 20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됐다고 AP 통신이 전했습니다.
사흘째 폭우가 쏟아진 필리핀 동부 알베이 지역에서는 마을이 섬처럼 고립되면서 이재민 50만여 명이 발생했고 당국은 감전사를 막기 위해 피해 지역 대부분의 전기를 끊은 상황이라고 AP 통신은 전했습니다.
중국 베이징에서는 어젯밤 갑작스런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시 곳곳에서 교통이 마비됐습니다.
기상 당국은 오후 9시부터 3시간 동안 100밀리미터 이상의 큰 비가 한꺼번에 쏟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베이징 시내의 한 도로에 있는 빗물이 1미터가량 차오르면서 차량들이 물에 잠기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폭우와 홍수가 강타한 필리핀 북동부 지역에서는 최소 20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됐다고 AP 통신이 전했습니다.
사흘째 폭우가 쏟아진 필리핀 동부 알베이 지역에서는 마을이 섬처럼 고립되면서 이재민 50만여 명이 발생했고 당국은 감전사를 막기 위해 피해 지역 대부분의 전기를 끊은 상황이라고 AP 통신은 전했습니다.
중국 베이징에서는 어젯밤 갑작스런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시 곳곳에서 교통이 마비됐습니다.
기상 당국은 오후 9시부터 3시간 동안 100밀리미터 이상의 큰 비가 한꺼번에 쏟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베이징 시내의 한 도로에 있는 빗물이 1미터가량 차오르면서 차량들이 물에 잠기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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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중국 등 동남아도 폭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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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27 19:15:48
필리핀과 중국 베이징 등 동남아 지역에도 폭우가 쏟아져 사망자와 이재민이 속출했습니다.
폭우와 홍수가 강타한 필리핀 북동부 지역에서는 최소 20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됐다고 AP 통신이 전했습니다.
사흘째 폭우가 쏟아진 필리핀 동부 알베이 지역에서는 마을이 섬처럼 고립되면서 이재민 50만여 명이 발생했고 당국은 감전사를 막기 위해 피해 지역 대부분의 전기를 끊은 상황이라고 AP 통신은 전했습니다.
중국 베이징에서는 어젯밤 갑작스런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시 곳곳에서 교통이 마비됐습니다.
기상 당국은 오후 9시부터 3시간 동안 100밀리미터 이상의 큰 비가 한꺼번에 쏟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베이징 시내의 한 도로에 있는 빗물이 1미터가량 차오르면서 차량들이 물에 잠기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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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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