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버스 출근길 확대 운행
입력 2011.07.27 (23:46)
수정 2011.07.2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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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폭우에 따른 도로 침수로 오늘 출근길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지하철 열차 편수를 늘려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아침 출근 시간대에는 지하철 2호선부터 9호선까지 모두 34편이 추가 운행됩니다.
또 집중 배차 시간도 1시간 연장돼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됩니다.
버스 운행도 평소보다 대폭 확대됩니다.
서울시 버스 운행 대수는 평시 6천6백여 대에서 7천백여 대로 490대 늘어나고, 임시 우회 노선도 62편이 운행됩니다.
다만 인천에서 강남을 오가는 버스는 당산역까지만 단축 운행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출근 때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자가용은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높은 곳에 주차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노면이 파인 도로가 많다며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규정 속도의 80% 이하로 천천히 운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아침 출근 시간대에는 지하철 2호선부터 9호선까지 모두 34편이 추가 운행됩니다.
또 집중 배차 시간도 1시간 연장돼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됩니다.
버스 운행도 평소보다 대폭 확대됩니다.
서울시 버스 운행 대수는 평시 6천6백여 대에서 7천백여 대로 490대 늘어나고, 임시 우회 노선도 62편이 운행됩니다.
다만 인천에서 강남을 오가는 버스는 당산역까지만 단축 운행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출근 때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자가용은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높은 곳에 주차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노면이 파인 도로가 많다며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규정 속도의 80% 이하로 천천히 운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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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지하철·버스 출근길 확대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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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27 23:46:19
- 수정2011-07-28 00:53:20
서울시는 폭우에 따른 도로 침수로 오늘 출근길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지하철 열차 편수를 늘려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아침 출근 시간대에는 지하철 2호선부터 9호선까지 모두 34편이 추가 운행됩니다.
또 집중 배차 시간도 1시간 연장돼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됩니다.
버스 운행도 평소보다 대폭 확대됩니다.
서울시 버스 운행 대수는 평시 6천6백여 대에서 7천백여 대로 490대 늘어나고, 임시 우회 노선도 62편이 운행됩니다.
다만 인천에서 강남을 오가는 버스는 당산역까지만 단축 운행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출근 때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자가용은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높은 곳에 주차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노면이 파인 도로가 많다며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규정 속도의 80% 이하로 천천히 운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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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kun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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