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결장’ 맨유, 바르샤 제압

입력 2011.07.3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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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이후 2달 만에 만난 맨유와 바르셀로나.



맨유는 전반 22분, 나니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반격에 나선 바르셀로나는 티아구의 강력한 슛으로 동점골을 터트렸습니다.



1대1의 팽팽한 승부는 맨유의 노장 오언의 발에 갈렸습니다.



오언은 골키퍼 발데스를 살짝 넘기는 재치있는 슛으로 결승골을 뽑아냈습니다.



맨유는 바르셀로나를 2대1로 꺾고 두달 전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박지성은 결장했고, 바르셀로나의 메시와 샤비도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앤서니 김의 절묘한 아이언샷입니다.



재미교포 앤서니 김은 버디만 8개를 잡아내며, 3라운드 중간합계 10언더파로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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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 결장’ 맨유, 바르샤 제압
    • 입력 2011-07-31 21:58:12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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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이후 2달 만에 만난 맨유와 바르셀로나.

맨유는 전반 22분, 나니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반격에 나선 바르셀로나는 티아구의 강력한 슛으로 동점골을 터트렸습니다.

1대1의 팽팽한 승부는 맨유의 노장 오언의 발에 갈렸습니다.

오언은 골키퍼 발데스를 살짝 넘기는 재치있는 슛으로 결승골을 뽑아냈습니다.

맨유는 바르셀로나를 2대1로 꺾고 두달 전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박지성은 결장했고, 바르셀로나의 메시와 샤비도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앤서니 김의 절묘한 아이언샷입니다.

재미교포 앤서니 김은 버디만 8개를 잡아내며, 3라운드 중간합계 10언더파로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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