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술을 마신 운전자가 9중 충돌 교통사고를 냈습니다.
어젯밤 8시쯤 서울 강남구 역삼 사거리 부근 왕복 8차선 도로에서 32살 이 모씨가 운전한 마티즈 차량이 옆 차선에서 주행하던 에쿠스 승용차 등 3대를 잇달아 들이받고 달아났습니다.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던 이 씨의 차량은 반대 방향에서 주행하던 그랜저 차량을 들이받은 뒤 중앙선을 넘어가 오토바이 등 차량 4대를 또 들이받고 멈춰섰습니다.
이 사고로 이 씨와 오토바이 운전자 등 2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사고 당시 이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17%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 씨와 피해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8시쯤 서울 강남구 역삼 사거리 부근 왕복 8차선 도로에서 32살 이 모씨가 운전한 마티즈 차량이 옆 차선에서 주행하던 에쿠스 승용차 등 3대를 잇달아 들이받고 달아났습니다.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던 이 씨의 차량은 반대 방향에서 주행하던 그랜저 차량을 들이받은 뒤 중앙선을 넘어가 오토바이 등 차량 4대를 또 들이받고 멈춰섰습니다.
이 사고로 이 씨와 오토바이 운전자 등 2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사고 당시 이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17%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 씨와 피해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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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서 만취운전 교통사고…9중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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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02 06:39:45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술을 마신 운전자가 9중 충돌 교통사고를 냈습니다.
어젯밤 8시쯤 서울 강남구 역삼 사거리 부근 왕복 8차선 도로에서 32살 이 모씨가 운전한 마티즈 차량이 옆 차선에서 주행하던 에쿠스 승용차 등 3대를 잇달아 들이받고 달아났습니다.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던 이 씨의 차량은 반대 방향에서 주행하던 그랜저 차량을 들이받은 뒤 중앙선을 넘어가 오토바이 등 차량 4대를 또 들이받고 멈춰섰습니다.
이 사고로 이 씨와 오토바이 운전자 등 2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사고 당시 이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17%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 씨와 피해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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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정 기자 being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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