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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경제] 지방대 졸업 60%…100번 응시 끝 합격
입력 2011.08.02 (07:05)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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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민연금공단이 신입직원을 채용한 결과 지방대 졸업자 비율이 60%가 넘었습니다.

합격자 중에는 장애인 농구선수와 100번 응시 끝에 합격한 지방대 졸업생도 있었습니다.
박대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군복무 도중 교통사고를 당해 다리를 못 쓰게 된 정호진 씨.

2년간 장애인 농구 프로리그에서 활약하기도 했지만, 장애가 있는 정씨에게 채용의 벽은 높았습니다.

<인터뷰>장호진(국민연금공단 신입사원) : "한 시간마다 한 번씩 재확인을 했습니다. 제 이름이 맞는지, 제 수험번호가 맞는지. 너무 좋았구요, 너무 행복했습니다."

지방대를 졸업한 박혜경 씨도 2년간 100여 곳에 원서를 낸 끝에 3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습니다.

<인터뷰>박혜경(국민연금공단 신입사원) : "나랑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는데, 합격되시는 걸 보면, 내가 지방대 출신이라 떨어졌나 이런 생각이 들게 되더라구요."

국민연금공단의 하반기 신입사원 292명 가운데 지방대 졸업자는 61%, 여성은 63%나 됩니다.

또, 따로 뽑는 장애인도 의무고용비율인 3%의 세배가 넘는 9.2%를 채용했습니다.

지방대 졸업자나 여성에게 가산점은 없었습니다.

지역별로 공정하게 뽑다 보니, 비율이 늘었다는 설명입니다.

<인터뷰>김선규(국민연금공단 인력관리실장) : "거점별로 채용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중앙에서 내려가는 분들 보다, 현지의 대학출신이나 현지에 거주하는 분들이 많이 응시를 하게 됩니다."

신입사원 대부분은 전국 91개 연금공단 지사에서 이번에 확대되는 장애복지 업무를 맡게 됩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 [생생경제] 지방대 졸업 60%…100번 응시 끝 합격
    • 입력 2011-08-02 07:05:35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국민연금공단이 신입직원을 채용한 결과 지방대 졸업자 비율이 60%가 넘었습니다.

합격자 중에는 장애인 농구선수와 100번 응시 끝에 합격한 지방대 졸업생도 있었습니다.
박대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군복무 도중 교통사고를 당해 다리를 못 쓰게 된 정호진 씨.

2년간 장애인 농구 프로리그에서 활약하기도 했지만, 장애가 있는 정씨에게 채용의 벽은 높았습니다.

<인터뷰>장호진(국민연금공단 신입사원) : "한 시간마다 한 번씩 재확인을 했습니다. 제 이름이 맞는지, 제 수험번호가 맞는지. 너무 좋았구요, 너무 행복했습니다."

지방대를 졸업한 박혜경 씨도 2년간 100여 곳에 원서를 낸 끝에 3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습니다.

<인터뷰>박혜경(국민연금공단 신입사원) : "나랑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는데, 합격되시는 걸 보면, 내가 지방대 출신이라 떨어졌나 이런 생각이 들게 되더라구요."

국민연금공단의 하반기 신입사원 292명 가운데 지방대 졸업자는 61%, 여성은 63%나 됩니다.

또, 따로 뽑는 장애인도 의무고용비율인 3%의 세배가 넘는 9.2%를 채용했습니다.

지방대 졸업자나 여성에게 가산점은 없었습니다.

지역별로 공정하게 뽑다 보니, 비율이 늘었다는 설명입니다.

<인터뷰>김선규(국민연금공단 인력관리실장) : "거점별로 채용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중앙에서 내려가는 분들 보다, 현지의 대학출신이나 현지에 거주하는 분들이 많이 응시를 하게 됩니다."

신입사원 대부분은 전국 91개 연금공단 지사에서 이번에 확대되는 장애복지 업무를 맡게 됩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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