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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 카드로 2억 쇼핑한 중국인 일당 검거
입력 2011.08.02 (07:53) 수정 2011.08.02 (15:54)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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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위조 신용카드를 이용해 국내에서 고가의 명품과 전자제품을 사들인 중국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고순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 중국인 남성이 유명 명품 매장에서 태연하게 물건을 고른 뒤 신용카드로 결재를 합니다.

이어 점원이 종이가방에 포장된 상품을 창고에서 들고 나옵니다.

중국인 로우 모씨 일당 5명이 4박5일동안 위조 신용카드로 사들인 물건은 모두 2억 4천여만원어치.

현금으로 되바꾸기 좋은 명품 가방과 고가의 전자제품을 주로 구입했습니다.

한국으로 가지고 들어온 위조 신용카드만 74개로, 지휘자와 물품 구매자 등 철저하게 역할을 분담했습니다.

<녹취>초우00(중국인 카드 위조 피의자) : "한국에 입국한 뒤 전화로 중국에 있는 책임자에게 매 순간 전화하고 지시 따라 물건을 구매했습니다."

결재에 사용된 카드는 유출된 카드 정보로 만든 가짜 신용카드였습니다.

<인터뷰>유정규(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2대) : "신용카드 매출전표 카드번호하고 위조카드 번호가 동일하게 매우 정교하게 위조를 해서"

카드 단말기에서 정상적으로 결재가 되는 데다, 여권까지 제시하는 바람에 위조 여부를 판단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했던 것입니다.

범행에 사용된 위조 여권입니다.

카드와 동일한 이름은 사용한 것은 물론 출입국 기록까지 정교하게 위조했습니다.

경찰은 승인이 되지 않는 카드를 연속적으로 제시하는 해외 카드 이용자들이 있을 경우 위조 여부를 의심하고 즉시 수사기관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고순정입니다.
  • 위조 카드로 2억 쇼핑한 중국인 일당 검거
    • 입력 2011-08-02 07:53:24
    • 수정2011-08-02 15:54:05
    뉴스광장
<앵커 멘트>

위조 신용카드를 이용해 국내에서 고가의 명품과 전자제품을 사들인 중국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고순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 중국인 남성이 유명 명품 매장에서 태연하게 물건을 고른 뒤 신용카드로 결재를 합니다.

이어 점원이 종이가방에 포장된 상품을 창고에서 들고 나옵니다.

중국인 로우 모씨 일당 5명이 4박5일동안 위조 신용카드로 사들인 물건은 모두 2억 4천여만원어치.

현금으로 되바꾸기 좋은 명품 가방과 고가의 전자제품을 주로 구입했습니다.

한국으로 가지고 들어온 위조 신용카드만 74개로, 지휘자와 물품 구매자 등 철저하게 역할을 분담했습니다.

<녹취>초우00(중국인 카드 위조 피의자) : "한국에 입국한 뒤 전화로 중국에 있는 책임자에게 매 순간 전화하고 지시 따라 물건을 구매했습니다."

결재에 사용된 카드는 유출된 카드 정보로 만든 가짜 신용카드였습니다.

<인터뷰>유정규(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2대) : "신용카드 매출전표 카드번호하고 위조카드 번호가 동일하게 매우 정교하게 위조를 해서"

카드 단말기에서 정상적으로 결재가 되는 데다, 여권까지 제시하는 바람에 위조 여부를 판단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했던 것입니다.

범행에 사용된 위조 여권입니다.

카드와 동일한 이름은 사용한 것은 물론 출입국 기록까지 정교하게 위조했습니다.

경찰은 승인이 되지 않는 카드를 연속적으로 제시하는 해외 카드 이용자들이 있을 경우 위조 여부를 의심하고 즉시 수사기관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고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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