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집단 체조 ‘아리랑’ 공연 개막

입력 2011.08.02 (08:22) 수정 2011.08.02 (20: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한의 집단체조 공연 '아리랑'이 어제 저녁 평양에서 개막됐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아리랑'공연 개막 소식을 전하며 '조선 군대와 인민의 정신력 등을 보여주는 작품들을 새로 창작하고 형상화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연인원 10만 명이 동원돼 1시간 20분 동안 열리는 이 공연은 북한 노동당 간부들과 군인, 평양시내 근로자들이 관람했으며 해외동포와 외국인도 초대됐습니다.

한편 올해 공연은 과거 일주일 6차례에서 4차례로 회수가 줄고 기간도 9월30일까지에서 9월9일까지로 단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北, 집단 체조 ‘아리랑’ 공연 개막
    • 입력 2011-08-02 08:22:38
    • 수정2011-08-02 20:49:27
    정치
북한의 집단체조 공연 '아리랑'이 어제 저녁 평양에서 개막됐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아리랑'공연 개막 소식을 전하며 '조선 군대와 인민의 정신력 등을 보여주는 작품들을 새로 창작하고 형상화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연인원 10만 명이 동원돼 1시간 20분 동안 열리는 이 공연은 북한 노동당 간부들과 군인, 평양시내 근로자들이 관람했으며 해외동포와 외국인도 초대됐습니다. 한편 올해 공연은 과거 일주일 6차례에서 4차례로 회수가 줄고 기간도 9월30일까지에서 9월9일까지로 단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