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포착] “한정식·스테이크 시키신 분!”
입력 2011.08.02 (08:59)
수정 2011.08.0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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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휴가철에 피서지가면 식사 해결하는 게 큰 고민거리죠.
직접 싸가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닌데다 주변에 마땅한 식당이 보이지 않을 때면 참 난감하죠.
그럴때 끼니를 뚝딱 해결해주는 피서지 음식 배달 서비스가 있다고 합니다.
해수욕장이나 계곡에도 배달이 되나 싶으실텐데요, 이수정 기자, 배달은 물론이고 메뉴까지 독특하다고요?
<리포트>
전화 한통이면, 첩첩산중 계곡에서 상다리 부러질 듯 푸짐한 한정식이 눈 앞에 떡~하니 배달되고요~
고급 레스토랑에서나 먹을 수 있는 스테이크를 모래사장 한 가운데서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에이~ 못 믿으시겠다고요? 지금 확인시켜 드립니다.
<리포트>
서울 우이동의 한 산! 더위를 피해 산으로, 계곡으로~ 몰려든 사람들, 물놀이에 신이 났는데요.
<인터뷰> 서정봉(경기도 성남시 삼평동) : 정말 시원하고 최고입니다!
바로 그 때! 사람들 시선이 한 곳에 집중되는데요.
아니, 이건 무슨 광경인가요? 이 분, 보이세요?
한 손으로 밥상을 번쩍 들고 걸어가더니 사람들 앞에 떡하니~상을 내려놓으시죠.
글쎄, 밥상 위의 음식들을 살펴보니까요.
먹음직스러운 한정식이 가득~ 산해진미가 따로 없습니다!
아니, 이걸 어떻게 한 손으로 드셨을까요?
<인터뷰> 이택우 (한정식 밥상 배달) : 쟁반으로 일일이 (반찬을) 나르려면 여러 번을 왔다 갔다 해야 되거든요. 그런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서 밥상 위에 한 번에 차려서 나르고 있습니다.
함부로 흉내 내다간 큰 머리 다칩니다~
그러면, 어떻게 배달되는지 한번 볼까요?
스무 가지 반찬 가득 올라간 상을 어깨 위에 2층탑으로 올리고요, 멀고 험한 길도 쏜살같이 달려서 무사히 배달 완료! ~
<녹취> “무겁지 않으세요?”
<녹취> “괜찮습니다!”
정말 괜찮을까요, 무게를 재봤는데요!
일단 상 무게만 무려 8Kg!
<인터뷰> 이택우 (한정식 밥상 배달) : 음식 종류에 따라서 (무게의) 차이는 있는데요. 많이 나가는 건 2~30킬로그램 가까이 나가는 것도 있어요.
그렇다보니 팔뚝 굵기도 남들의 두 배! 어마어마하죠?
<인터뷰> 이택우 (한정식 밥상 배달) : 힘으로만 들려고 하면 힘들어서 일을 못하고 저만의 방법이 있습니다.
<녹취> "이 상다리하고 제 손하고 어깨하고 삼각형이 되면 됩니다."
아, 그런 노하우가 숨어 있었군요! 도착한 밥상을 통째로 받아서 펼쳐놓고 여유자적~즐기면!
그 맛, 정말 꿀맛이고요, 무릉도원이 따로 없다죠.
<인터뷰> 조현아(서울시 화곡동) : 진짜 무거워 보이는데 대단한 것 같아요. 좋아하는 사람들하고 나와서 먹으니까 정말 좋고요. 또 오고 싶어요.
<인터뷰> 최호준(서울시 상계동) : 이렇게 상다리가 부러지도록 음식이 많이 나와서 왕이 부럽지 않습니다.
이번엔 부산의 한 해수욕장인데요.
물놀이를 즐기는 피서객들 사이로~ 아까부터 누군가를 애타게 찾는 한 남자가 있습니다!
<녹취> “스테이크 시키신 분요~!”
해수욕장에서 웬 스테이큰가요?
<녹취> “아저씨 여기요!”
정말 스테이크가 배달됐는지 도시락을 열어봐야 알 것 같은데~ 여러분, 보이시죠? 스테이크 맞습니다!
<인터뷰> 김영준 (스테이크 도시락 배달) : 보통 스테이크라고 하면 일반 레스토랑에서만 드실 수 있다고 생각을 하시는데 저희는 해안가나 다른 장소에도 즉시 배달해서 드실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정윤(부산시 금정구 부곡동) : 해변에 있는 레스토랑에 온 것 있잖아요? 그런 것 같아요. 맛있어요.
<인터뷰> 곽찬란(부산시 해운대구 좌동) : 해변에서 스테이크 먹기 힘든데 여기서 스테이크를 먹으니까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이 특별한 스테이크 도시락~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살짝 들여다봤는데요!
감칠맛 나는 폭립과~ 구운 랍스타! 그리고 고급 레스토랑에서나 맛볼 수 있는 연어스테이크까지~! 맛은 과연 어떨까요?
<인터뷰> 남선우(스테이크 도시락 조리사) :일단은 저희가 미리 만들어 놓는 게 아니라 먼저 주문이 들어오게 되면 그 때부터 재료를 준비해서 조리를 시작하기 때문에 일반 레스토랑과 맛의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레스토랑의 맛과 분위기 그대로 살린 도시락! 특히 연인들에게 인기 만점이래요.
<녹취> “주문하신 스테이크 배달 왔습니다!”
도시락만으로는 뭔가 허전하다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바로 시원한 와인인데요.
해변에서 스테이크에 와인 한잔까지~ 부러운 시선, 한 몸에 받으시네요.
<인터뷰> 김은지 (서울시 계동) : 해변에서 스테이크를 먹어 본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이렇게 배달이 돼서 먹어 보니까 색다르고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평범한 배달 음식은 이제 그만! 상식을 뛰어 넘은 이색 배달 음식으로 맛도 분위기도 업! 시켜보세요.
휴가철에 피서지가면 식사 해결하는 게 큰 고민거리죠.
직접 싸가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닌데다 주변에 마땅한 식당이 보이지 않을 때면 참 난감하죠.
그럴때 끼니를 뚝딱 해결해주는 피서지 음식 배달 서비스가 있다고 합니다.
해수욕장이나 계곡에도 배달이 되나 싶으실텐데요, 이수정 기자, 배달은 물론이고 메뉴까지 독특하다고요?
<리포트>
전화 한통이면, 첩첩산중 계곡에서 상다리 부러질 듯 푸짐한 한정식이 눈 앞에 떡~하니 배달되고요~
고급 레스토랑에서나 먹을 수 있는 스테이크를 모래사장 한 가운데서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에이~ 못 믿으시겠다고요? 지금 확인시켜 드립니다.
<리포트>
서울 우이동의 한 산! 더위를 피해 산으로, 계곡으로~ 몰려든 사람들, 물놀이에 신이 났는데요.
<인터뷰> 서정봉(경기도 성남시 삼평동) : 정말 시원하고 최고입니다!
바로 그 때! 사람들 시선이 한 곳에 집중되는데요.
아니, 이건 무슨 광경인가요? 이 분, 보이세요?
한 손으로 밥상을 번쩍 들고 걸어가더니 사람들 앞에 떡하니~상을 내려놓으시죠.
글쎄, 밥상 위의 음식들을 살펴보니까요.
먹음직스러운 한정식이 가득~ 산해진미가 따로 없습니다!
아니, 이걸 어떻게 한 손으로 드셨을까요?
<인터뷰> 이택우 (한정식 밥상 배달) : 쟁반으로 일일이 (반찬을) 나르려면 여러 번을 왔다 갔다 해야 되거든요. 그런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서 밥상 위에 한 번에 차려서 나르고 있습니다.
함부로 흉내 내다간 큰 머리 다칩니다~
그러면, 어떻게 배달되는지 한번 볼까요?
스무 가지 반찬 가득 올라간 상을 어깨 위에 2층탑으로 올리고요, 멀고 험한 길도 쏜살같이 달려서 무사히 배달 완료! ~
<녹취> “무겁지 않으세요?”
<녹취> “괜찮습니다!”
정말 괜찮을까요, 무게를 재봤는데요!
일단 상 무게만 무려 8Kg!
<인터뷰> 이택우 (한정식 밥상 배달) : 음식 종류에 따라서 (무게의) 차이는 있는데요. 많이 나가는 건 2~30킬로그램 가까이 나가는 것도 있어요.
그렇다보니 팔뚝 굵기도 남들의 두 배! 어마어마하죠?
<인터뷰> 이택우 (한정식 밥상 배달) : 힘으로만 들려고 하면 힘들어서 일을 못하고 저만의 방법이 있습니다.
<녹취> "이 상다리하고 제 손하고 어깨하고 삼각형이 되면 됩니다."
아, 그런 노하우가 숨어 있었군요! 도착한 밥상을 통째로 받아서 펼쳐놓고 여유자적~즐기면!
그 맛, 정말 꿀맛이고요, 무릉도원이 따로 없다죠.
<인터뷰> 조현아(서울시 화곡동) : 진짜 무거워 보이는데 대단한 것 같아요. 좋아하는 사람들하고 나와서 먹으니까 정말 좋고요. 또 오고 싶어요.
<인터뷰> 최호준(서울시 상계동) : 이렇게 상다리가 부러지도록 음식이 많이 나와서 왕이 부럽지 않습니다.
이번엔 부산의 한 해수욕장인데요.
물놀이를 즐기는 피서객들 사이로~ 아까부터 누군가를 애타게 찾는 한 남자가 있습니다!
<녹취> “스테이크 시키신 분요~!”
해수욕장에서 웬 스테이큰가요?
<녹취> “아저씨 여기요!”
정말 스테이크가 배달됐는지 도시락을 열어봐야 알 것 같은데~ 여러분, 보이시죠? 스테이크 맞습니다!
<인터뷰> 김영준 (스테이크 도시락 배달) : 보통 스테이크라고 하면 일반 레스토랑에서만 드실 수 있다고 생각을 하시는데 저희는 해안가나 다른 장소에도 즉시 배달해서 드실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정윤(부산시 금정구 부곡동) : 해변에 있는 레스토랑에 온 것 있잖아요? 그런 것 같아요. 맛있어요.
<인터뷰> 곽찬란(부산시 해운대구 좌동) : 해변에서 스테이크 먹기 힘든데 여기서 스테이크를 먹으니까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이 특별한 스테이크 도시락~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살짝 들여다봤는데요!
감칠맛 나는 폭립과~ 구운 랍스타! 그리고 고급 레스토랑에서나 맛볼 수 있는 연어스테이크까지~! 맛은 과연 어떨까요?
<인터뷰> 남선우(스테이크 도시락 조리사) :일단은 저희가 미리 만들어 놓는 게 아니라 먼저 주문이 들어오게 되면 그 때부터 재료를 준비해서 조리를 시작하기 때문에 일반 레스토랑과 맛의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레스토랑의 맛과 분위기 그대로 살린 도시락! 특히 연인들에게 인기 만점이래요.
<녹취> “주문하신 스테이크 배달 왔습니다!”
도시락만으로는 뭔가 허전하다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바로 시원한 와인인데요.
해변에서 스테이크에 와인 한잔까지~ 부러운 시선, 한 몸에 받으시네요.
<인터뷰> 김은지 (서울시 계동) : 해변에서 스테이크를 먹어 본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이렇게 배달이 돼서 먹어 보니까 색다르고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평범한 배달 음식은 이제 그만! 상식을 뛰어 넘은 이색 배달 음식으로 맛도 분위기도 업! 시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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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제포착] “한정식·스테이크 시키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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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02 08:59:47
- 수정2011-08-02 10:39:30
<앵커 멘트>
휴가철에 피서지가면 식사 해결하는 게 큰 고민거리죠.
직접 싸가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닌데다 주변에 마땅한 식당이 보이지 않을 때면 참 난감하죠.
그럴때 끼니를 뚝딱 해결해주는 피서지 음식 배달 서비스가 있다고 합니다.
해수욕장이나 계곡에도 배달이 되나 싶으실텐데요, 이수정 기자, 배달은 물론이고 메뉴까지 독특하다고요?
<리포트>
전화 한통이면, 첩첩산중 계곡에서 상다리 부러질 듯 푸짐한 한정식이 눈 앞에 떡~하니 배달되고요~
고급 레스토랑에서나 먹을 수 있는 스테이크를 모래사장 한 가운데서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에이~ 못 믿으시겠다고요? 지금 확인시켜 드립니다.
<리포트>
서울 우이동의 한 산! 더위를 피해 산으로, 계곡으로~ 몰려든 사람들, 물놀이에 신이 났는데요.
<인터뷰> 서정봉(경기도 성남시 삼평동) : 정말 시원하고 최고입니다!
바로 그 때! 사람들 시선이 한 곳에 집중되는데요.
아니, 이건 무슨 광경인가요? 이 분, 보이세요?
한 손으로 밥상을 번쩍 들고 걸어가더니 사람들 앞에 떡하니~상을 내려놓으시죠.
글쎄, 밥상 위의 음식들을 살펴보니까요.
먹음직스러운 한정식이 가득~ 산해진미가 따로 없습니다!
아니, 이걸 어떻게 한 손으로 드셨을까요?
<인터뷰> 이택우 (한정식 밥상 배달) : 쟁반으로 일일이 (반찬을) 나르려면 여러 번을 왔다 갔다 해야 되거든요. 그런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서 밥상 위에 한 번에 차려서 나르고 있습니다.
함부로 흉내 내다간 큰 머리 다칩니다~
그러면, 어떻게 배달되는지 한번 볼까요?
스무 가지 반찬 가득 올라간 상을 어깨 위에 2층탑으로 올리고요, 멀고 험한 길도 쏜살같이 달려서 무사히 배달 완료! ~
<녹취> “무겁지 않으세요?”
<녹취> “괜찮습니다!”
정말 괜찮을까요, 무게를 재봤는데요!
일단 상 무게만 무려 8Kg!
<인터뷰> 이택우 (한정식 밥상 배달) : 음식 종류에 따라서 (무게의) 차이는 있는데요. 많이 나가는 건 2~30킬로그램 가까이 나가는 것도 있어요.
그렇다보니 팔뚝 굵기도 남들의 두 배! 어마어마하죠?
<인터뷰> 이택우 (한정식 밥상 배달) : 힘으로만 들려고 하면 힘들어서 일을 못하고 저만의 방법이 있습니다.
<녹취> "이 상다리하고 제 손하고 어깨하고 삼각형이 되면 됩니다."
아, 그런 노하우가 숨어 있었군요! 도착한 밥상을 통째로 받아서 펼쳐놓고 여유자적~즐기면!
그 맛, 정말 꿀맛이고요, 무릉도원이 따로 없다죠.
<인터뷰> 조현아(서울시 화곡동) : 진짜 무거워 보이는데 대단한 것 같아요. 좋아하는 사람들하고 나와서 먹으니까 정말 좋고요. 또 오고 싶어요.
<인터뷰> 최호준(서울시 상계동) : 이렇게 상다리가 부러지도록 음식이 많이 나와서 왕이 부럽지 않습니다.
이번엔 부산의 한 해수욕장인데요.
물놀이를 즐기는 피서객들 사이로~ 아까부터 누군가를 애타게 찾는 한 남자가 있습니다!
<녹취> “스테이크 시키신 분요~!”
해수욕장에서 웬 스테이큰가요?
<녹취> “아저씨 여기요!”
정말 스테이크가 배달됐는지 도시락을 열어봐야 알 것 같은데~ 여러분, 보이시죠? 스테이크 맞습니다!
<인터뷰> 김영준 (스테이크 도시락 배달) : 보통 스테이크라고 하면 일반 레스토랑에서만 드실 수 있다고 생각을 하시는데 저희는 해안가나 다른 장소에도 즉시 배달해서 드실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정윤(부산시 금정구 부곡동) : 해변에 있는 레스토랑에 온 것 있잖아요? 그런 것 같아요. 맛있어요.
<인터뷰> 곽찬란(부산시 해운대구 좌동) : 해변에서 스테이크 먹기 힘든데 여기서 스테이크를 먹으니까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이 특별한 스테이크 도시락~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살짝 들여다봤는데요!
감칠맛 나는 폭립과~ 구운 랍스타! 그리고 고급 레스토랑에서나 맛볼 수 있는 연어스테이크까지~! 맛은 과연 어떨까요?
<인터뷰> 남선우(스테이크 도시락 조리사) :일단은 저희가 미리 만들어 놓는 게 아니라 먼저 주문이 들어오게 되면 그 때부터 재료를 준비해서 조리를 시작하기 때문에 일반 레스토랑과 맛의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레스토랑의 맛과 분위기 그대로 살린 도시락! 특히 연인들에게 인기 만점이래요.
<녹취> “주문하신 스테이크 배달 왔습니다!”
도시락만으로는 뭔가 허전하다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바로 시원한 와인인데요.
해변에서 스테이크에 와인 한잔까지~ 부러운 시선, 한 몸에 받으시네요.
<인터뷰> 김은지 (서울시 계동) : 해변에서 스테이크를 먹어 본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이렇게 배달이 돼서 먹어 보니까 색다르고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평범한 배달 음식은 이제 그만! 상식을 뛰어 넘은 이색 배달 음식으로 맛도 분위기도 업! 시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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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기자 iam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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