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스타의 욕심! 스타가 바라는 것은?

입력 2011.08.02 (08:59) 수정 2011.08.0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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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예능을 휩쓰는 타고난 개그감까지 못하는 게 없는 만능스타들도 때론 특별한 일에 도전해보고 싶어하곤 하죠?

욕심많은 스타들이 공개하는 스타들이 꼭 해보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

연예수첩에서 정리해봤습니다.

<리포트>

2011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금메달에 빛나는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

수영실력 만큼이나 우월한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녹취> 김성수(연기자) : "화면보다 실물이 더 낫다는 이야기 많이 듣죠?"

<녹취> 박태환 (수영선수) : "아니요"

박태환 선수! 겸손이 심한데요!

<녹취> 김승우(연기자) : "본인이 솔직히 잘생겼다고 생각하시나요?"

<녹취> 박태환(수영선수) : "아니요"

수영으로 세계를 제패한 박태환 선수가 하고 싶은 일!

조금 엉뚱한 일이었는데요!

<녹취> 박태환(수영선수) : "평소에도 이제 그런... 성형 쪽이 발달이 많이 됐잖아요 저도 부모님과 얘기를 해요 '엄마 나도 성형해서 잘생겨지고 싶다'고 말씀을 드리면 '그럼 해!' 이렇게 말씀을 하세요"

박태환 선수 대체 어디를 성형하고 싶다는 건가요?

<녹취> 박태환(수영선수) : "얼굴이 제가 좀 커서"

<녹취> 정재용(가수/DJDOC) : "어디가 크다고요?"

박태환 씨~ 다시 말씀해 보세요!

<녹취> 박태환 (수영선수) : "얼굴이 좀 길어서 제가"

<녹취> 정재용 (가수/DJDOC) : "전 죽을까요?"

얼굴 성형을 하고 싶다는 박태환 선수!

김승우 씨가 보기에는 어떤가요?

<녹취> 김승우 (연기자) : "제가 보기에 오늘 박태환 망언 추가네요 '박태환 나 성형하고 싶다' 이거 망언 아닌가요? '박태환 나 얼굴 크다' 이것도 정재용 씨 입장에서는 망언..."

<녹취> 정재용 (가수/DJDOC) : "확 와닿네요~"

세계 선수권 금메달의 숨은 이유!

박태환 선수의 끝없는 욕심 아닐까요?

감미로운 목소리로 많은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수 성시경 씨!

부드러운 이미지와 달리 연예계 소문난 주당이라죠?

<녹취> 박미선 (개그맨) : "성시경 씨가 연예계 주당이죠"

성시경 씨의 알코올 사랑을 눈으로 확인한 스타도 있습니다.

<녹취> 박명수 (개그맨) : "저번에 라디오 회식할 때도 가만히 앉아있는데 와서 소주를 500CC타줘서..."

<녹취> 성시경 (가수) : "이게 다 이렇게 와전이 돼요..."

조금 와전됐다는 박명수 씨의 목격담!

성시경 씨 진실이 뭔가요?

<녹취> 성시경 (가수) : "다 소맥을 먹는데 박명수 씨만 꼬냑 먹듯이 500잔을 들고 한 시간이 지나도 요만큼만 마시고...싫으니까 많이 과장하면 4분의 1정도 탄 거 같아요"

성시경 씨가 술자리를 즐긴다는 사실은 진실인 거 같죠?

연예계 주당! 성시경 씨가 최근 술자리를 함께하고 싶은 연예인이 있다고 하는데요~

<녹취> 성시경 (가수) : "그런데 요즘 이선균 씨가 그렇게 술을 잘 드신다고 하더라고요. 장타로 장기하 선수가 좀 떠오른데요. 제가 마지막으로 그 두 분만 정리를 하고..."

떠오르는 주당! 이선균 씨~

성시경 씨의 술자리 데이트 신청!

기분이 어떠세요?

<녹취> 이선균 (연기자) : "그러지 마세요~"

충무로 최고의 카리스마 여배우! 연기자 이혜영 씨.

강한 역할을 주로 맡아왔던 이혜영 씨가 꼭 해보고 싶은 역할!

대체 뭔가요?

<녹취> 이혜영 (연기자) : "저는 진짜 딱 멜로 해야되는 배운데..."

아리따운 외모의 이혜영 씨!

청순한 역할도 잘 어울릴거 같은데요~

멜로 연기를 못해보신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녹취> 이혜영(연기자) : "청순 청초에 대한 정의가 바뀌지 않는 한 저는 그런 배우가 될 수 없는거죠 힘없고 연약하고 남에게 의지하고 난 모른다 몰라서 그런다"

평소 청순가련한 여주인공들이 마음에 안 들었다는 이혜영 씨~

<녹취> 이혜영 (연기자) : "자기가 순진했기 때문에 모른 거야 민폐 끼치고 말이야 옆에 사람 손해다 보게 만들고..."

이혜영 씨가 해보고 싶은 진정한 멜로여주인공!

<녹취> 이혜영 (연기자) : "남한테 민폐 안 끼치고 스스로 잘 해결하고 슬기롭고 지혜 있는 여자 얼마나 맑고 깨끗해 그거야 말로 청초 아니겠어요?"

이혜영 씨가 청순가련의 여주인공을 하고 싶어 하는 결정적인 이유!

<녹취> 이혜영 (연기자) : "왜냐면 내가 준비가 돼 있거든요. 옛날에는 제가 준비가 안 돼 있었거든요. 그땐 정말 사랑을 몰랐어요. 지금은요?"

<녹취> 이혜영 (연기자) : "지금은 너무 알아요."

타고난 예능감으로 대한민국 예능계를 점령한 끼 많은 그녀!

개그우먼 김신영 씨~ 꼭 해보고 싶은 특별한 일이 있다는데요.

<녹취> 박미선 (개그맨) : "지금이 인생에서 제일 예쁘죠?"

<녹취> 김신영 (개그맨) : "네! 제일 예쁠 나이에요"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지금 몇 살이죠?"

<녹취> 김신영 (개그맨) : "스물아홉이에요"

스물아홉이면 딱 예쁠 나이 맞네요~

<녹취> 정선희 (개그맨) : "아니야 아니야 여자가 꽃 필 나이가..."

한창 예쁠 나이 스물아홉 신영 씨의 특별한 소망!

<녹취> 김신영 (개그맨) : "딱 이때 딱 누드사진을 찍어놔야지"

왜 하필 누드사진인가요?

<녹취> 김신영 (개그맨) : "내가 이정도의 몸이었다"

신봉선 씨의 날카로운 멘트가 이어지는데요.

<녹취> 신봉선 (개그맨) : "얼마나 더 망가지려고"

김신영 씨를 위해 준비한 캡쳐 퍼레이드!

이 정도면 누드사진은 필요 없겠죠?

욕심 많은 스타들이 공개한 스타들의 독특한 소망!

2011년이 가기전에 하고 싶었던 일들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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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스타의 욕심! 스타가 바라는 것은?
    • 입력 2011-08-02 08:59:48
    • 수정2011-08-02 10:36:19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예능을 휩쓰는 타고난 개그감까지 못하는 게 없는 만능스타들도 때론 특별한 일에 도전해보고 싶어하곤 하죠? 욕심많은 스타들이 공개하는 스타들이 꼭 해보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 연예수첩에서 정리해봤습니다. <리포트> 2011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금메달에 빛나는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 수영실력 만큼이나 우월한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녹취> 김성수(연기자) : "화면보다 실물이 더 낫다는 이야기 많이 듣죠?" <녹취> 박태환 (수영선수) : "아니요" 박태환 선수! 겸손이 심한데요! <녹취> 김승우(연기자) : "본인이 솔직히 잘생겼다고 생각하시나요?" <녹취> 박태환(수영선수) : "아니요" 수영으로 세계를 제패한 박태환 선수가 하고 싶은 일! 조금 엉뚱한 일이었는데요! <녹취> 박태환(수영선수) : "평소에도 이제 그런... 성형 쪽이 발달이 많이 됐잖아요 저도 부모님과 얘기를 해요 '엄마 나도 성형해서 잘생겨지고 싶다'고 말씀을 드리면 '그럼 해!' 이렇게 말씀을 하세요" 박태환 선수 대체 어디를 성형하고 싶다는 건가요? <녹취> 박태환(수영선수) : "얼굴이 제가 좀 커서" <녹취> 정재용(가수/DJDOC) : "어디가 크다고요?" 박태환 씨~ 다시 말씀해 보세요! <녹취> 박태환 (수영선수) : "얼굴이 좀 길어서 제가" <녹취> 정재용 (가수/DJDOC) : "전 죽을까요?" 얼굴 성형을 하고 싶다는 박태환 선수! 김승우 씨가 보기에는 어떤가요? <녹취> 김승우 (연기자) : "제가 보기에 오늘 박태환 망언 추가네요 '박태환 나 성형하고 싶다' 이거 망언 아닌가요? '박태환 나 얼굴 크다' 이것도 정재용 씨 입장에서는 망언..." <녹취> 정재용 (가수/DJDOC) : "확 와닿네요~" 세계 선수권 금메달의 숨은 이유! 박태환 선수의 끝없는 욕심 아닐까요? 감미로운 목소리로 많은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수 성시경 씨! 부드러운 이미지와 달리 연예계 소문난 주당이라죠? <녹취> 박미선 (개그맨) : "성시경 씨가 연예계 주당이죠" 성시경 씨의 알코올 사랑을 눈으로 확인한 스타도 있습니다. <녹취> 박명수 (개그맨) : "저번에 라디오 회식할 때도 가만히 앉아있는데 와서 소주를 500CC타줘서..." <녹취> 성시경 (가수) : "이게 다 이렇게 와전이 돼요..." 조금 와전됐다는 박명수 씨의 목격담! 성시경 씨 진실이 뭔가요? <녹취> 성시경 (가수) : "다 소맥을 먹는데 박명수 씨만 꼬냑 먹듯이 500잔을 들고 한 시간이 지나도 요만큼만 마시고...싫으니까 많이 과장하면 4분의 1정도 탄 거 같아요" 성시경 씨가 술자리를 즐긴다는 사실은 진실인 거 같죠? 연예계 주당! 성시경 씨가 최근 술자리를 함께하고 싶은 연예인이 있다고 하는데요~ <녹취> 성시경 (가수) : "그런데 요즘 이선균 씨가 그렇게 술을 잘 드신다고 하더라고요. 장타로 장기하 선수가 좀 떠오른데요. 제가 마지막으로 그 두 분만 정리를 하고..." 떠오르는 주당! 이선균 씨~ 성시경 씨의 술자리 데이트 신청! 기분이 어떠세요? <녹취> 이선균 (연기자) : "그러지 마세요~" 충무로 최고의 카리스마 여배우! 연기자 이혜영 씨. 강한 역할을 주로 맡아왔던 이혜영 씨가 꼭 해보고 싶은 역할! 대체 뭔가요? <녹취> 이혜영 (연기자) : "저는 진짜 딱 멜로 해야되는 배운데..." 아리따운 외모의 이혜영 씨! 청순한 역할도 잘 어울릴거 같은데요~ 멜로 연기를 못해보신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녹취> 이혜영(연기자) : "청순 청초에 대한 정의가 바뀌지 않는 한 저는 그런 배우가 될 수 없는거죠 힘없고 연약하고 남에게 의지하고 난 모른다 몰라서 그런다" 평소 청순가련한 여주인공들이 마음에 안 들었다는 이혜영 씨~ <녹취> 이혜영 (연기자) : "자기가 순진했기 때문에 모른 거야 민폐 끼치고 말이야 옆에 사람 손해다 보게 만들고..." 이혜영 씨가 해보고 싶은 진정한 멜로여주인공! <녹취> 이혜영 (연기자) : "남한테 민폐 안 끼치고 스스로 잘 해결하고 슬기롭고 지혜 있는 여자 얼마나 맑고 깨끗해 그거야 말로 청초 아니겠어요?" 이혜영 씨가 청순가련의 여주인공을 하고 싶어 하는 결정적인 이유! <녹취> 이혜영 (연기자) : "왜냐면 내가 준비가 돼 있거든요. 옛날에는 제가 준비가 안 돼 있었거든요. 그땐 정말 사랑을 몰랐어요. 지금은요?" <녹취> 이혜영 (연기자) : "지금은 너무 알아요." 타고난 예능감으로 대한민국 예능계를 점령한 끼 많은 그녀! 개그우먼 김신영 씨~ 꼭 해보고 싶은 특별한 일이 있다는데요. <녹취> 박미선 (개그맨) : "지금이 인생에서 제일 예쁘죠?" <녹취> 김신영 (개그맨) : "네! 제일 예쁠 나이에요"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지금 몇 살이죠?" <녹취> 김신영 (개그맨) : "스물아홉이에요" 스물아홉이면 딱 예쁠 나이 맞네요~ <녹취> 정선희 (개그맨) : "아니야 아니야 여자가 꽃 필 나이가..." 한창 예쁠 나이 스물아홉 신영 씨의 특별한 소망! <녹취> 김신영 (개그맨) : "딱 이때 딱 누드사진을 찍어놔야지" 왜 하필 누드사진인가요? <녹취> 김신영 (개그맨) : "내가 이정도의 몸이었다" 신봉선 씨의 날카로운 멘트가 이어지는데요. <녹취> 신봉선 (개그맨) : "얼마나 더 망가지려고" 김신영 씨를 위해 준비한 캡쳐 퍼레이드! 이 정도면 누드사진은 필요 없겠죠? 욕심 많은 스타들이 공개한 스타들의 독특한 소망! 2011년이 가기전에 하고 싶었던 일들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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