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집중호우로 경기도에서 문화재 주변 시설물 5곳이 유실되거나 훼손됐습니다.
경기도는 이번 집중호우로 용인시에 있는 경기도 기념물 44호인 처인성이 전체 425미터 가운데 북쪽 성벽 4미터가 유실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도 기념물 171호인 저헌 이석형 묘 주변 배수로 50미터 구간이 산사태로 훼손됐고, 도 기념물 45호인 율곡선생 유적지도 출입문인 여현문 일부가 파손되거나 석축 10미터가 유실됐습니다.
경기도는 이번 집중호우로 용인시에 있는 경기도 기념물 44호인 처인성이 전체 425미터 가운데 북쪽 성벽 4미터가 유실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도 기념물 171호인 저헌 이석형 묘 주변 배수로 50미터 구간이 산사태로 훼손됐고, 도 기념물 45호인 율곡선생 유적지도 출입문인 여현문 일부가 파손되거나 석축 10미터가 유실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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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우로 경기도 문화재 5곳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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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02 08:59:59
지난주 집중호우로 경기도에서 문화재 주변 시설물 5곳이 유실되거나 훼손됐습니다.
경기도는 이번 집중호우로 용인시에 있는 경기도 기념물 44호인 처인성이 전체 425미터 가운데 북쪽 성벽 4미터가 유실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도 기념물 171호인 저헌 이석형 묘 주변 배수로 50미터 구간이 산사태로 훼손됐고, 도 기념물 45호인 율곡선생 유적지도 출입문인 여현문 일부가 파손되거나 석축 10미터가 유실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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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혜정 기자 charter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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