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7월 분양계획 아파트 대부분 연기

입력 2011.08.0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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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기 침체와 재건축ㆍ재개발 인허가 문제등으로 지난달 수도권에서 예정됐던 아파트 분양이 대부분 연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에서 분양이 계획된 4300여 가구 중에 실제 분양이 이뤄진 곳은 서울 신공덕 아이파크등 497가구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체 분양예정 아파트의 11% 수준으로, 건설사들이 수도권 분양경기 침체를 우려해 분양을 미루거나 재건축 재개발 조합이 각종 인허가 문제로 분양을 미룬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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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7월 분양계획 아파트 대부분 연기
    • 입력 2011-08-02 09:25:04
    경제
부동산 경기 침체와 재건축ㆍ재개발 인허가 문제등으로 지난달 수도권에서 예정됐던 아파트 분양이 대부분 연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에서 분양이 계획된 4300여 가구 중에 실제 분양이 이뤄진 곳은 서울 신공덕 아이파크등 497가구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체 분양예정 아파트의 11% 수준으로, 건설사들이 수도권 분양경기 침체를 우려해 분양을 미루거나 재건축 재개발 조합이 각종 인허가 문제로 분양을 미룬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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