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식 “엔젤 투자 활성화로 청년 창업 촉진”

입력 2011.08.02 (11:50) 수정 2011.08.0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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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김성식 정책위부의장은 창업 회사의 미래 가치를 보고 투자해 수익을 얻는 방식의 엔젤 투자를 활성화시켜 청년 창업을 촉진하는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부의장은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8월 말 발표를 목표로 일자리 정책을 작업 중"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김 부의장은 "앞으로 3년간 3천억 원 규모의 엔젤투자 매칭펀드를 조성하는 방안을 정부와 협의 중"이라며 "먼저 내년에 500억에서 천억 원 사이의 매칭투자 펀드가 만들어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부의장은 "기업당 투자 규모는 1억원 이내로 하고, 민간 엔젤투자에 대해 정부가 조성하는 엔젤투자 매칭펀드에서 '1 대 1'로 매칭하는 방법으로 리스크를 관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부의장은 미국의 경우 엔젤투자와 벤처투자 비율이 50 대 50인데 비해 우리는 3%만 엔젤투자이고 투자 총액도 급감하고 있다며 정책 추진 배경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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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식 “엔젤 투자 활성화로 청년 창업 촉진”
    • 입력 2011-08-02 11:50:25
    • 수정2011-08-02 14:53:21
    정치
한나라당 김성식 정책위부의장은 창업 회사의 미래 가치를 보고 투자해 수익을 얻는 방식의 엔젤 투자를 활성화시켜 청년 창업을 촉진하는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부의장은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8월 말 발표를 목표로 일자리 정책을 작업 중"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김 부의장은 "앞으로 3년간 3천억 원 규모의 엔젤투자 매칭펀드를 조성하는 방안을 정부와 협의 중"이라며 "먼저 내년에 500억에서 천억 원 사이의 매칭투자 펀드가 만들어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부의장은 "기업당 투자 규모는 1억원 이내로 하고, 민간 엔젤투자에 대해 정부가 조성하는 엔젤투자 매칭펀드에서 '1 대 1'로 매칭하는 방법으로 리스크를 관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부의장은 미국의 경우 엔젤투자와 벤처투자 비율이 50 대 50인데 비해 우리는 3%만 엔젤투자이고 투자 총액도 급감하고 있다며 정책 추진 배경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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