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금품 제공자도 큰 불이익 주겠다”
입력 2011.08.02 (13:44)
수정 2011.08.0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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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동 국세청장은 세무조사와 관련해 앞으로 비리직원은 예외 없이 징계하고 탈세목적으로 금품을 제공한 사람도 더 큰 불이익을 받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청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저축은행 국정조사 특위에서 부산2저축은행 세무조사 과정에서 직원 3명이 세금을 축소하고 금품을 수수해 구속된 것은 불미스러운 일로 국민에게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청장은 세무조사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납세자보호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연고주의 타파를 위해 교차 세무조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청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저축은행 국정조사 특위에서 부산2저축은행 세무조사 과정에서 직원 3명이 세금을 축소하고 금품을 수수해 구속된 것은 불미스러운 일로 국민에게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청장은 세무조사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납세자보호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연고주의 타파를 위해 교차 세무조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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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 “금품 제공자도 큰 불이익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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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02 13:44:23
- 수정2011-08-02 14:58:02
이현동 국세청장은 세무조사와 관련해 앞으로 비리직원은 예외 없이 징계하고 탈세목적으로 금품을 제공한 사람도 더 큰 불이익을 받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청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저축은행 국정조사 특위에서 부산2저축은행 세무조사 과정에서 직원 3명이 세금을 축소하고 금품을 수수해 구속된 것은 불미스러운 일로 국민에게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청장은 세무조사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납세자보호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연고주의 타파를 위해 교차 세무조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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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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