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민 서울고검장이 오늘 오전 퇴임식을 갖고 25년의 검사 생활을 마쳤습니다.
차 고검장은 서울 서초동 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국민을 위한 검찰이 돼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차 고검장은 퇴임사에서 지금 검찰이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의견을 반영하고 국민이 만족할 때까지 끝없이 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980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차 고검장은 서울지검 특수부장과 법무부 검찰국장, 대검 차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검찰총장 자리를 두고 한상대 내정자와 경합을 벌였던 차 고검장은 한 내정자의 지휘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용퇴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황교안 부산고검장과 조근호 법무연수원장 등 한 내정자의 다른 연수원 동기들도 오늘 오전 퇴임식을 열고 일선에서 물러났습니다.
차 고검장은 서울 서초동 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국민을 위한 검찰이 돼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차 고검장은 퇴임사에서 지금 검찰이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의견을 반영하고 국민이 만족할 때까지 끝없이 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980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차 고검장은 서울지검 특수부장과 법무부 검찰국장, 대검 차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검찰총장 자리를 두고 한상대 내정자와 경합을 벌였던 차 고검장은 한 내정자의 지휘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용퇴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황교안 부산고검장과 조근호 법무연수원장 등 한 내정자의 다른 연수원 동기들도 오늘 오전 퇴임식을 열고 일선에서 물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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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동민 서울고검장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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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02 14:15:58
차동민 서울고검장이 오늘 오전 퇴임식을 갖고 25년의 검사 생활을 마쳤습니다.
차 고검장은 서울 서초동 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국민을 위한 검찰이 돼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차 고검장은 퇴임사에서 지금 검찰이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의견을 반영하고 국민이 만족할 때까지 끝없이 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980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차 고검장은 서울지검 특수부장과 법무부 검찰국장, 대검 차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검찰총장 자리를 두고 한상대 내정자와 경합을 벌였던 차 고검장은 한 내정자의 지휘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용퇴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황교안 부산고검장과 조근호 법무연수원장 등 한 내정자의 다른 연수원 동기들도 오늘 오전 퇴임식을 열고 일선에서 물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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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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