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등 5개 시·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입력 2011.08.0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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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밀양 등 5개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경남 밀양시와 하동군, 산청군, 경북 청도군과 전북 완주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이 지역들은 지난달 7일부터 16일 사이 모두 571억 원의 폭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 재난지역 선포로 이 지역에는 복구소요액 가운데 지방비에서 부담해야 하는 돈의 50에서 80%가 국고에서 추가 지원됩니다.

정부는 지난달 26일에서 29일 사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울과 강원 지역에 대해서도 빠른 조사를 거쳐 특별재난지역 선포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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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 등 5개 시·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 입력 2011-08-02 16:00:01
    사회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밀양 등 5개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경남 밀양시와 하동군, 산청군, 경북 청도군과 전북 완주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이 지역들은 지난달 7일부터 16일 사이 모두 571억 원의 폭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 재난지역 선포로 이 지역에는 복구소요액 가운데 지방비에서 부담해야 하는 돈의 50에서 80%가 국고에서 추가 지원됩니다. 정부는 지난달 26일에서 29일 사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울과 강원 지역에 대해서도 빠른 조사를 거쳐 특별재난지역 선포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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