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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업계, 내일 원유 가격 인상 계속 협의
입력 2011.08.02 (17:46) 수정 2011.08.02 (20:51) 경제
원유 가격 인상폭을 둘러싸고 낙농농가와 우유업체의 갈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양측은 내일 오후 협상을 속개하고 절충안을 찾을 예정입니다.

하지만 양측은 아직 종전 입장을 고수하며 맞서고 있어 진통이 예상됩니다.

낙농농가 단체인 `낙농육우협회'는 내일 하루 우유공급을 일시 중단하기로 해 일시적인 원유 공급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어제 우유업체 대표들을 만난 데 이어 오늘 오후 낙농농가 대표들을 만나 양측의 의견을 절충했으나 합의를 이루지는 못했습니다.

낙농농가들은 최근 3년간 사료값 인상과 구제역 여파 등으로 원유 생산량 줄었다며 현재 리터당 704원인 원유가를 173원 인상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반면 우유업체는 최고 81원 인상안을 제시해 놓고 있습니다.

낙농농가와 우유업체 대표들은 내일 오후 다시 만나 올해 추정생산비 산출과 관련해 미합의 쟁점과 2008년 기준생산비 산출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낙농진흥회는 내일 낙농육우협회가 우유공급을 한시적으로 중단하는 것과 관련해 우유업체와 집유조합 등과 협조체제를 가동해 오늘은 야간집유, 4일 새벽집유 등을 통해 원유공급과 유제품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농가·업계, 내일 원유 가격 인상 계속 협의
    • 입력 2011-08-02 17:46:01
    • 수정2011-08-02 20:51:51
    경제
원유 가격 인상폭을 둘러싸고 낙농농가와 우유업체의 갈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양측은 내일 오후 협상을 속개하고 절충안을 찾을 예정입니다.

하지만 양측은 아직 종전 입장을 고수하며 맞서고 있어 진통이 예상됩니다.

낙농농가 단체인 `낙농육우협회'는 내일 하루 우유공급을 일시 중단하기로 해 일시적인 원유 공급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어제 우유업체 대표들을 만난 데 이어 오늘 오후 낙농농가 대표들을 만나 양측의 의견을 절충했으나 합의를 이루지는 못했습니다.

낙농농가들은 최근 3년간 사료값 인상과 구제역 여파 등으로 원유 생산량 줄었다며 현재 리터당 704원인 원유가를 173원 인상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반면 우유업체는 최고 81원 인상안을 제시해 놓고 있습니다.

낙농농가와 우유업체 대표들은 내일 오후 다시 만나 올해 추정생산비 산출과 관련해 미합의 쟁점과 2008년 기준생산비 산출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낙농진흥회는 내일 낙농육우협회가 우유공급을 한시적으로 중단하는 것과 관련해 우유업체와 집유조합 등과 협조체제를 가동해 오늘은 야간집유, 4일 새벽집유 등을 통해 원유공급과 유제품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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