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폭탄 제조에 사용되고 있는 질산암모늄의 판매와 이동을 규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미 국토안보부 관리가 밝혔습니다.
미 국토안보부 관계자는 연방정부 인터넷 공보에 이 같은 방안이 게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민들은 120일간 이에 대해 의견을 밝히게 됩니다.
질산암모늄은 세계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비료 중 하나로, 사제폭탄을 만드는 재료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지난 1995년 168명의 목숨을 앗아간 미국 오클라호마 시 연방정부청사 폭탄테러 때도 질산암모늄으로 제조한 폭탄이 사용됐습니다.
특히 지난달 22일 8명을 숨지게 한 노르웨이 정부청사 폭탄테러에서도 질산암모늄으로 만든 폭탄이 쓰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국토안보부 관계자는 연방정부 인터넷 공보에 이 같은 방안이 게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민들은 120일간 이에 대해 의견을 밝히게 됩니다.
질산암모늄은 세계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비료 중 하나로, 사제폭탄을 만드는 재료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지난 1995년 168명의 목숨을 앗아간 미국 오클라호마 시 연방정부청사 폭탄테러 때도 질산암모늄으로 제조한 폭탄이 사용됐습니다.
특히 지난달 22일 8명을 숨지게 한 노르웨이 정부청사 폭탄테러에서도 질산암모늄으로 만든 폭탄이 쓰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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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사제폭탄 재료’ 질산암모늄 규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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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02 19:24:05
미국 정부가 폭탄 제조에 사용되고 있는 질산암모늄의 판매와 이동을 규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미 국토안보부 관리가 밝혔습니다.
미 국토안보부 관계자는 연방정부 인터넷 공보에 이 같은 방안이 게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민들은 120일간 이에 대해 의견을 밝히게 됩니다.
질산암모늄은 세계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비료 중 하나로, 사제폭탄을 만드는 재료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지난 1995년 168명의 목숨을 앗아간 미국 오클라호마 시 연방정부청사 폭탄테러 때도 질산암모늄으로 제조한 폭탄이 사용됐습니다.
특히 지난달 22일 8명을 숨지게 한 노르웨이 정부청사 폭탄테러에서도 질산암모늄으로 만든 폭탄이 쓰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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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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