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지난 폭우 때 발생한 어마어마한 양의 쓰레기로 수해지역 주민들이 다시 고통받고 있습니다.
불과 사흘 사이에 한 달치에 가까운 쓰레기가 나오다 보니, 처리하지 못한 쓰레기가 산처럼 쌓여 썩어가고 있습니다.
이승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주택가 골목을 쓰레기 더미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흙탕물에 젖은 옷가지며, 이불, 가재도구가 골목마다 방치돼있습니다.
쓰레기 분류장에는 수해 때 나온 쓰레기가 쌓여 거대한 산을 이뤘습니다.
워낙 양이 많은데다 분류할 수 없게 모두 진흙에 젖어있어 대책 없이 쌓아만 놓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금성(광주시 폐기물처리장) : "워낙 양이 많으니까 뺄 수가 없는 거죠. 여기도 한계가 있으니까요. 빨리빨리 처리를 해야 하는데."
빈 야적지마다 오갈 데 없는 수해쓰레기가 넘쳐납니다.
처리하지 못한 쓰레기가 썩으면서 이렇게 심한 악취까지 풍기고 있습니다.
수도권 매립장에는 수해 쓰레기를 실은 트럭이 100미터 넘게 늘어섰습니다.
인천 앞바다에도 집중호우때 수도권에서 휩쓸려 온 쓰레기가 쌓여 수질을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용덕 : "드럼통, tv, 스티로폼, pt병 엄청납니다. 이런 양들이..."
지난 폭우 때 나온 서울과 수도권 수해 지역의 쓰레기만 수만 톤.
하지만, 처리율은 30~40%에 불과해 곳곳에서 쓰레기 대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지난 폭우 때 발생한 어마어마한 양의 쓰레기로 수해지역 주민들이 다시 고통받고 있습니다.
불과 사흘 사이에 한 달치에 가까운 쓰레기가 나오다 보니, 처리하지 못한 쓰레기가 산처럼 쌓여 썩어가고 있습니다.
이승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주택가 골목을 쓰레기 더미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흙탕물에 젖은 옷가지며, 이불, 가재도구가 골목마다 방치돼있습니다.
쓰레기 분류장에는 수해 때 나온 쓰레기가 쌓여 거대한 산을 이뤘습니다.
워낙 양이 많은데다 분류할 수 없게 모두 진흙에 젖어있어 대책 없이 쌓아만 놓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금성(광주시 폐기물처리장) : "워낙 양이 많으니까 뺄 수가 없는 거죠. 여기도 한계가 있으니까요. 빨리빨리 처리를 해야 하는데."
빈 야적지마다 오갈 데 없는 수해쓰레기가 넘쳐납니다.
처리하지 못한 쓰레기가 썩으면서 이렇게 심한 악취까지 풍기고 있습니다.
수도권 매립장에는 수해 쓰레기를 실은 트럭이 100미터 넘게 늘어섰습니다.
인천 앞바다에도 집중호우때 수도권에서 휩쓸려 온 쓰레기가 쌓여 수질을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용덕 : "드럼통, tv, 스티로폼, pt병 엄청납니다. 이런 양들이..."
지난 폭우 때 나온 서울과 수도권 수해 지역의 쓰레기만 수만 톤.
하지만, 처리율은 30~40%에 불과해 곳곳에서 쓰레기 대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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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해지역 곳곳 ‘쓰레기 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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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02 21:51:44
<앵커 멘트>
지난 폭우 때 발생한 어마어마한 양의 쓰레기로 수해지역 주민들이 다시 고통받고 있습니다.
불과 사흘 사이에 한 달치에 가까운 쓰레기가 나오다 보니, 처리하지 못한 쓰레기가 산처럼 쌓여 썩어가고 있습니다.
이승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주택가 골목을 쓰레기 더미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흙탕물에 젖은 옷가지며, 이불, 가재도구가 골목마다 방치돼있습니다.
쓰레기 분류장에는 수해 때 나온 쓰레기가 쌓여 거대한 산을 이뤘습니다.
워낙 양이 많은데다 분류할 수 없게 모두 진흙에 젖어있어 대책 없이 쌓아만 놓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금성(광주시 폐기물처리장) : "워낙 양이 많으니까 뺄 수가 없는 거죠. 여기도 한계가 있으니까요. 빨리빨리 처리를 해야 하는데."
빈 야적지마다 오갈 데 없는 수해쓰레기가 넘쳐납니다.
처리하지 못한 쓰레기가 썩으면서 이렇게 심한 악취까지 풍기고 있습니다.
수도권 매립장에는 수해 쓰레기를 실은 트럭이 100미터 넘게 늘어섰습니다.
인천 앞바다에도 집중호우때 수도권에서 휩쓸려 온 쓰레기가 쌓여 수질을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용덕 : "드럼통, tv, 스티로폼, pt병 엄청납니다. 이런 양들이..."
지난 폭우 때 나온 서울과 수도권 수해 지역의 쓰레기만 수만 톤.
하지만, 처리율은 30~40%에 불과해 곳곳에서 쓰레기 대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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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hun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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