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0시쯤 서울 방화동의 한 아파트 13층에서 불이나 거실과 방을 태우고 반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곳에 사는 13살 박모 군이 불을 피해 발코니 난간에 매달려있다 추락해 팔과 다리를 크게 다쳤습니다.
소방당국은 거실 텔레비전에서 불꽃이 치솟아 경비실에 신고하러 간 사이 불길이 번졌다는 박 군 어머니의 진술에 따라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사는 13살 박모 군이 불을 피해 발코니 난간에 매달려있다 추락해 팔과 다리를 크게 다쳤습니다.
소방당국은 거실 텔레비전에서 불꽃이 치솟아 경비실에 신고하러 간 사이 불길이 번졌다는 박 군 어머니의 진술에 따라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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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화동 아파트 화재…1명 추락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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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07 06:57:27
어젯밤 10시쯤 서울 방화동의 한 아파트 13층에서 불이나 거실과 방을 태우고 반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곳에 사는 13살 박모 군이 불을 피해 발코니 난간에 매달려있다 추락해 팔과 다리를 크게 다쳤습니다.
소방당국은 거실 텔레비전에서 불꽃이 치솟아 경비실에 신고하러 간 사이 불길이 번졌다는 박 군 어머니의 진술에 따라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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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wai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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