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동 아파트 화재…1명 추락 중상

입력 2011.08.07 (06: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젯밤 10시쯤 서울 방화동의 한 아파트 13층에서 불이나 거실과 방을 태우고 반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곳에 사는 13살 박모 군이 불을 피해 발코니 난간에 매달려있다 추락해 팔과 다리를 크게 다쳤습니다.

소방당국은 거실 텔레비전에서 불꽃이 치솟아 경비실에 신고하러 간 사이 불길이 번졌다는 박 군 어머니의 진술에 따라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방화동 아파트 화재…1명 추락 중상
    • 입력 2011-08-07 06:57:27
    사회
어젯밤 10시쯤 서울 방화동의 한 아파트 13층에서 불이나 거실과 방을 태우고 반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곳에 사는 13살 박모 군이 불을 피해 발코니 난간에 매달려있다 추락해 팔과 다리를 크게 다쳤습니다. 소방당국은 거실 텔레비전에서 불꽃이 치솟아 경비실에 신고하러 간 사이 불길이 번졌다는 박 군 어머니의 진술에 따라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