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신용등급 강등에 “정쟁중단·단합 호소”

입력 2011.08.07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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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국가신용등급 강등 조치로 충격을 받은 미국의 경제를 되살리고 재정을 개선하기 위해 정치권이 단합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 조치와 관련해, 경제를 살리고 강한 재정을 만들기 위해 정치 지도자들의 합심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카니 대변인은 또 막판에 타결된 정부부채 상한 증액협상에 대해, 재정 적자 감소에 대한 초당적 타협은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중요한 조치였지만, 그 과정이 너무 길고 분열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카니 대변인은 이어 특별위원회를 통해 경제 회복 방안이 나올 수 있도록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강력히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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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악관, 신용등급 강등에 “정쟁중단·단합 호소”
    • 입력 2011-08-07 07:12:27
    국제
미국 백악관은 국가신용등급 강등 조치로 충격을 받은 미국의 경제를 되살리고 재정을 개선하기 위해 정치권이 단합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 조치와 관련해, 경제를 살리고 강한 재정을 만들기 위해 정치 지도자들의 합심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카니 대변인은 또 막판에 타결된 정부부채 상한 증액협상에 대해, 재정 적자 감소에 대한 초당적 타협은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중요한 조치였지만, 그 과정이 너무 길고 분열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카니 대변인은 이어 특별위원회를 통해 경제 회복 방안이 나올 수 있도록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강력히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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