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지급식 펀드가입자 50대가 가장 많아

입력 2011.08.07 (07:52) 수정 2011.08.0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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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돈을 맡기고 일정 금액을 월급처럼 받는 월지급식 펀드의 가입자는 5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나은행이 월지급식 펀드 가입자 2천 4백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0대 고객이 579명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540명, 60대, 70대 순이었습니다.

판매 금액도 50대가 719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583억 원, 60대 491억 원, 70대 468억 원의 순이었습니다.

지난 2007년 국내에 도입된 월지급식 펀드는 수입이 없어도 매달 일정 금액을 월급처럼 받을 수 있어 베이비 부머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하면서 가입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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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지급식 펀드가입자 50대가 가장 많아
    • 입력 2011-08-07 07:52:56
    • 수정2011-08-07 09:50:48
    주식
목돈을 맡기고 일정 금액을 월급처럼 받는 월지급식 펀드의 가입자는 5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나은행이 월지급식 펀드 가입자 2천 4백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0대 고객이 579명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540명, 60대, 70대 순이었습니다. 판매 금액도 50대가 719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583억 원, 60대 491억 원, 70대 468억 원의 순이었습니다. 지난 2007년 국내에 도입된 월지급식 펀드는 수입이 없어도 매달 일정 금액을 월급처럼 받을 수 있어 베이비 부머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하면서 가입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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