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배추값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김치 수출량이 지난해보다 10% 이상 줄어든 반면 수입량은 40%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 집계 결과 올들어 지난달까지 김치 수출량은 만 5천 614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감소했습니다.
반면 김치 수입량은 지난달까지 13만 4천 백62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김치 수입량은 수출량의 8.6배로 지난해보다 격차가 더 커졌으며 금액으로 봐도 김치와 관련된 무역 수지는 천 305만 5천달러 적자가 났습니다.
농식품부는 국내 김치 공급이 부족하고 가격이 오르자 값싼 중국산 김치가 많이 들어왔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 집계 결과 올들어 지난달까지 김치 수출량은 만 5천 614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감소했습니다.
반면 김치 수입량은 지난달까지 13만 4천 백62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김치 수입량은 수출량의 8.6배로 지난해보다 격차가 더 커졌으며 금액으로 봐도 김치와 관련된 무역 수지는 천 305만 5천달러 적자가 났습니다.
농식품부는 국내 김치 공급이 부족하고 가격이 오르자 값싼 중국산 김치가 많이 들어왔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올해 김치수출 줄고 수입은 크게 늘어
-
- 입력 2011-08-07 09:49:57
국내 배추값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김치 수출량이 지난해보다 10% 이상 줄어든 반면 수입량은 40%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 집계 결과 올들어 지난달까지 김치 수출량은 만 5천 614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감소했습니다.
반면 김치 수입량은 지난달까지 13만 4천 백62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김치 수입량은 수출량의 8.6배로 지난해보다 격차가 더 커졌으며 금액으로 봐도 김치와 관련된 무역 수지는 천 305만 5천달러 적자가 났습니다.
농식품부는 국내 김치 공급이 부족하고 가격이 오르자 값싼 중국산 김치가 많이 들어왔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
-
김현경 기자 hkkim@kbs.co.kr
김현경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