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명박 대통령 실명을 거론하는 북한의 대남 비난이 인도네시아 발리의 남북 비핵화 회담을 기점으로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선 중앙통신과 조선 중앙 tv 등 5대 매체의 이 대통령 실명 비난 기사를 분석한 결과 지난 6월에 하루 평균 16.8건, 지난달은 비핵화 회담 전까지 15.3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러나 회담이 이뤄진 지난달 24일 이후부터 어제까지 비난 기사는 하루 평균 4.21건 수준이며 지난 금요일은 한 건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선 중앙통신과 조선 중앙 tv 등 5대 매체의 이 대통령 실명 비난 기사를 분석한 결과 지난 6월에 하루 평균 16.8건, 지난달은 비핵화 회담 전까지 15.3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러나 회담이 이뤄진 지난달 24일 이후부터 어제까지 비난 기사는 하루 평균 4.21건 수준이며 지난 금요일은 한 건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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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비핵화 회담 이후 대통령 실명 비난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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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07 10:14:47
최근 이명박 대통령 실명을 거론하는 북한의 대남 비난이 인도네시아 발리의 남북 비핵화 회담을 기점으로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선 중앙통신과 조선 중앙 tv 등 5대 매체의 이 대통령 실명 비난 기사를 분석한 결과 지난 6월에 하루 평균 16.8건, 지난달은 비핵화 회담 전까지 15.3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러나 회담이 이뤄진 지난달 24일 이후부터 어제까지 비난 기사는 하루 평균 4.21건 수준이며 지난 금요일은 한 건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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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현 기자 lee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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