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 손흥민 대신 ‘박현범 호출’

입력 2011.08.07 (11:16) 수정 2011.08.0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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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살로 한일축구 친선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손흥민(19·함부르크SV)을 박현범(24·수원 삼성)으로 대체한다고 대한축구협회(KFA)가 7일 밝혔다.



박현범은 이날 파주NFC에서 시작되는 대표팀 훈련에 합류한다.



2008년 수원에 입단한 박현범은 194㎝의 좋은 체격 조건을 무기로 첫해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으나 잦은 부상으로 2010년 제주FC로 이적했다.



박현범은 이후 2년 동안 44경기에 출장, 9득점 4도움을 기록해 지난 시즌 제주가 준우승을 이루는 데 큰 힘을 보탰다.



박현범은 지난달 여름 이적 시즌 기간 친정팀 수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박현범은 지난 2009년 3월 이라크와의 친선경기에 국가대표로 출전했지만 이후에는 태극마크를 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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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전, 손흥민 대신 ‘박현범 호출’
    • 입력 2011-08-07 11:16:30
    • 수정2011-08-07 11:26:04
    연합뉴스
 몸살로 한일축구 친선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손흥민(19·함부르크SV)을 박현범(24·수원 삼성)으로 대체한다고 대한축구협회(KFA)가 7일 밝혔다.

박현범은 이날 파주NFC에서 시작되는 대표팀 훈련에 합류한다.

2008년 수원에 입단한 박현범은 194㎝의 좋은 체격 조건을 무기로 첫해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으나 잦은 부상으로 2010년 제주FC로 이적했다.

박현범은 이후 2년 동안 44경기에 출장, 9득점 4도움을 기록해 지난 시즌 제주가 준우승을 이루는 데 큰 힘을 보탰다.

박현범은 지난달 여름 이적 시즌 기간 친정팀 수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박현범은 지난 2009년 3월 이라크와의 친선경기에 국가대표로 출전했지만 이후에는 태극마크를 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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