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 갈비 등 음식점에서 판매되는 고기의 무게를 재는 방법에 대한 '국가 표준'이 제정됐습니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쇠고기와 돼지고기의 양 검사 절차에 관한 기준을 제정해 고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준을 보면 불고기나 양념 갈비 등 양념이 있는 고기는 17도에서 20도 가량 비스듬히 새운 상태로 2분간 국물을 체에 거른 뒤 무게를 재야 합니다.
추가로 제공하는 당면과 버섯 등은 무게에서 제외됩니다.
냉동 고기는 상온에서 2시간 이상 해동하고 무게를 잽니다.
다만 갈비 등에 붙어 있는 뼈는 먹지 않는 부위지만 이를 제거하면 상품의 의미가 없으므로 포함하도록 했습니다.
실제 무게가 표시량보다 적을 경우 허용되는 오차 범위는 표시량 500g이하 때는 10g, 표시량 500g 초과 때는 20g입니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쇠고기와 돼지고기의 양 검사 절차에 관한 기준을 제정해 고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준을 보면 불고기나 양념 갈비 등 양념이 있는 고기는 17도에서 20도 가량 비스듬히 새운 상태로 2분간 국물을 체에 거른 뒤 무게를 재야 합니다.
추가로 제공하는 당면과 버섯 등은 무게에서 제외됩니다.
냉동 고기는 상온에서 2시간 이상 해동하고 무게를 잽니다.
다만 갈비 등에 붙어 있는 뼈는 먹지 않는 부위지만 이를 제거하면 상품의 의미가 없으므로 포함하도록 했습니다.
실제 무게가 표시량보다 적을 경우 허용되는 오차 범위는 표시량 500g이하 때는 10g, 표시량 500g 초과 때는 20g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불고기 무게, 국물 걸러내고 재야”
-
- 입력 2011-08-07 11:31:02
양념 갈비 등 음식점에서 판매되는 고기의 무게를 재는 방법에 대한 '국가 표준'이 제정됐습니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쇠고기와 돼지고기의 양 검사 절차에 관한 기준을 제정해 고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준을 보면 불고기나 양념 갈비 등 양념이 있는 고기는 17도에서 20도 가량 비스듬히 새운 상태로 2분간 국물을 체에 거른 뒤 무게를 재야 합니다.
추가로 제공하는 당면과 버섯 등은 무게에서 제외됩니다.
냉동 고기는 상온에서 2시간 이상 해동하고 무게를 잽니다.
다만 갈비 등에 붙어 있는 뼈는 먹지 않는 부위지만 이를 제거하면 상품의 의미가 없으므로 포함하도록 했습니다.
실제 무게가 표시량보다 적을 경우 허용되는 오차 범위는 표시량 500g이하 때는 10g, 표시량 500g 초과 때는 20g입니다.
-
-
박재용 기자 pjyrep@kbs.co.kr
박재용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