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지역 법조인 10월 서울에서 모인다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각국 법조인 6백여 명이 오는 10월 서울에서 모입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오는 10월 9일부터 나흘간 '아시아 변호사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제24회 로아시아(LAWASIA) 총회를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로아시아 총회는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각국 법조인들이 참석하는 대표적인 국제 법률가 회의로, 우리 나라에선 1977년과 99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게 됩니다.

이번 행사에는 노동법과 인권법, 법조 윤리 등을 주제로 참석자들의 의견을 공유하는 8개 세션의 회의가 마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