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항공기 운항 재개…여객선 운항 차질

입력 2011.08.08 (07:34) 수정 2011.08.0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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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커 멘트>

태풍 무이파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제주는 오늘 아침부터 항공기 운항이 재개됐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높은 파도가 치고 있어, 여객선 운항 차질을 불가피해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하선아 기자! 자세한 상황 전해 주시죠.

<리포트>

네, 태풍 무이파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난 제주는 오늘 아침부터 항공기 운항이 재개됐습니다.

오늘 아침 6시 10분 제주를 출발해 김포로 출발한 대한항공 특별기를 시작으로, 항공기 운항이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공항 대합실에서 밤샘한 천백여 명의 관광객 가운데 2백 여명이 특별기를 통해 빠져나갔습니다.

하지만, 태풍경보가 여전히 발효중이고, 김포와 인천, 김해공항의 기상 상황으로 일부 항공편 결항이나 지연운항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해상에는 여전히 4에서 5미터에 이르는 높은 파도가 일고 있어, 여객선 운항에는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제주에서 KBS 뉴스 하선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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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항공기 운항 재개…여객선 운항 차질
    • 입력 2011-08-08 07:34:00
    • 수정2011-08-08 18: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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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커 멘트> 태풍 무이파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제주는 오늘 아침부터 항공기 운항이 재개됐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높은 파도가 치고 있어, 여객선 운항 차질을 불가피해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하선아 기자! 자세한 상황 전해 주시죠. <리포트> 네, 태풍 무이파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난 제주는 오늘 아침부터 항공기 운항이 재개됐습니다. 오늘 아침 6시 10분 제주를 출발해 김포로 출발한 대한항공 특별기를 시작으로, 항공기 운항이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공항 대합실에서 밤샘한 천백여 명의 관광객 가운데 2백 여명이 특별기를 통해 빠져나갔습니다. 하지만, 태풍경보가 여전히 발효중이고, 김포와 인천, 김해공항의 기상 상황으로 일부 항공편 결항이나 지연운항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해상에는 여전히 4에서 5미터에 이르는 높은 파도가 일고 있어, 여객선 운항에는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제주에서 KBS 뉴스 하선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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