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고 바람’ 고전 뮤지컬의 화려한 귀환

입력 2011.08.08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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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가씨와 건달들'에서부터 '캣츠'에 '에비타'까지.

8,90년대 국내에 소개됐던 고전 명작 뮤지컬들이 복고 바람을 타고 잇따라 무대에 오르고 있습니다.

유승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화려한 조명 아래 쇼걸들의 현란한 춤.

뉴욕을 배경으로 도박사들의 인생을 건 한판 승부와 사랑을 그린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이 6년 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1983년 국내에 처음 소개된 뒤 꾸준한 인기를 얻어왔습니다.

<인터뷰>옥주현(여자 주인공) : "굉장히 섹시하면서 날렵하고, 그러면서도 유쾌하고 산뜻한 군무 장면이 많습니다."

개성 강한 고양이들의 눈을 통해 바라본 인간의 세상.

뮤지컬 '캣츠'도 올해 탄생 30주년을 맞아 다시 무대에 오릅니다.

아르헨티나의 퍼스트 레이디 '에바 페론'의 삶을 감동적으로 그린 뮤지컬 '에비타'도 올해 말 관객을 찾아옵니다.

복고 바람을 타고 고전 뮤지컬들이 화려한 귀환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승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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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고 바람’ 고전 뮤지컬의 화려한 귀환
    • 입력 2011-08-08 08: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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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가씨와 건달들'에서부터 '캣츠'에 '에비타'까지. 8,90년대 국내에 소개됐던 고전 명작 뮤지컬들이 복고 바람을 타고 잇따라 무대에 오르고 있습니다. 유승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화려한 조명 아래 쇼걸들의 현란한 춤. 뉴욕을 배경으로 도박사들의 인생을 건 한판 승부와 사랑을 그린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이 6년 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1983년 국내에 처음 소개된 뒤 꾸준한 인기를 얻어왔습니다. <인터뷰>옥주현(여자 주인공) : "굉장히 섹시하면서 날렵하고, 그러면서도 유쾌하고 산뜻한 군무 장면이 많습니다." 개성 강한 고양이들의 눈을 통해 바라본 인간의 세상. 뮤지컬 '캣츠'도 올해 탄생 30주년을 맞아 다시 무대에 오릅니다. 아르헨티나의 퍼스트 레이디 '에바 페론'의 삶을 감동적으로 그린 뮤지컬 '에비타'도 올해 말 관객을 찾아옵니다. 복고 바람을 타고 고전 뮤지컬들이 화려한 귀환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승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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