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편 1, 2위 팀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삼성과 현대의 경기에서는 삼성이 현대를 물리치고 3연패 뒤 다시 승수쌓기를 시작했습니다.
이승엽은 대타 홈런으로 선두에 복귀하면서 부진을 털어냈습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선두팀 삼성이 한국시리즈 직행을 향해 바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최근 3연패로 팀 분위기가 다소 가라앉았던 삼성은 한국시리즈 직행의 맞상대인 현대를 6:0으로 꺾고 귀한 1승을 올렸습니다.
삼성의 이승엽은 11일 만에 홈런포를 가동해 시즌 32호로 홈런 단독 선두로 복귀했습니다.
이승엽은 9회 초 마지막 공격에서 대타로 등장해 우측 담장을 가르며 긴 부진의 터널을 빠져나왔습니다.
⊙이승엽(삼성): 오래간만에 게임 나와 가지고 사실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다행히 좋은 타구가 나와서 다행이고 우선 그걸로 만족합니다.
⊙기자: 승부의 분수령은 6회초였습니다.
1:0으로 앞선 6회초 2사 만루의 기회를 잡은 삼성은 진갑용의 중전안타가 현대 중견수의 실책으로 이어져 석 점을 뽑으며 승부의 물길을 잡았습니다.
삼성의 선발 배영수는 시즌 12승째를 올렸습니다.
롯데는 한화를 5:2로 물리치고 4연승의 상승세를 타며 단독 4위로 올랐습니다.
롯데는 6회말 조경환과 박정태, 이계승의 연속 적시타로 넉 점을 뽑으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롯데 손민한은 시즌 13승째를 올려 삼성 임창용, LG 신윤호와 함께 다승 공동선두로 복귀했습니다.
잠실에서는 두산이 SK를 3:2로 물리쳤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이승엽은 대타 홈런으로 선두에 복귀하면서 부진을 털어냈습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선두팀 삼성이 한국시리즈 직행을 향해 바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최근 3연패로 팀 분위기가 다소 가라앉았던 삼성은 한국시리즈 직행의 맞상대인 현대를 6:0으로 꺾고 귀한 1승을 올렸습니다.
삼성의 이승엽은 11일 만에 홈런포를 가동해 시즌 32호로 홈런 단독 선두로 복귀했습니다.
이승엽은 9회 초 마지막 공격에서 대타로 등장해 우측 담장을 가르며 긴 부진의 터널을 빠져나왔습니다.
⊙이승엽(삼성): 오래간만에 게임 나와 가지고 사실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다행히 좋은 타구가 나와서 다행이고 우선 그걸로 만족합니다.
⊙기자: 승부의 분수령은 6회초였습니다.
1:0으로 앞선 6회초 2사 만루의 기회를 잡은 삼성은 진갑용의 중전안타가 현대 중견수의 실책으로 이어져 석 점을 뽑으며 승부의 물길을 잡았습니다.
삼성의 선발 배영수는 시즌 12승째를 올렸습니다.
롯데는 한화를 5:2로 물리치고 4연승의 상승세를 타며 단독 4위로 올랐습니다.
롯데는 6회말 조경환과 박정태, 이계승의 연속 적시타로 넉 점을 뽑으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롯데 손민한은 시즌 13승째를 올려 삼성 임창용, LG 신윤호와 함께 다승 공동선두로 복귀했습니다.
잠실에서는 두산이 SK를 3:2로 물리쳤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승엽, 홈런포 재시동
-
- 입력 2001-09-0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한편 1, 2위 팀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삼성과 현대의 경기에서는 삼성이 현대를 물리치고 3연패 뒤 다시 승수쌓기를 시작했습니다.
이승엽은 대타 홈런으로 선두에 복귀하면서 부진을 털어냈습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선두팀 삼성이 한국시리즈 직행을 향해 바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최근 3연패로 팀 분위기가 다소 가라앉았던 삼성은 한국시리즈 직행의 맞상대인 현대를 6:0으로 꺾고 귀한 1승을 올렸습니다.
삼성의 이승엽은 11일 만에 홈런포를 가동해 시즌 32호로 홈런 단독 선두로 복귀했습니다.
이승엽은 9회 초 마지막 공격에서 대타로 등장해 우측 담장을 가르며 긴 부진의 터널을 빠져나왔습니다.
⊙이승엽(삼성): 오래간만에 게임 나와 가지고 사실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다행히 좋은 타구가 나와서 다행이고 우선 그걸로 만족합니다.
⊙기자: 승부의 분수령은 6회초였습니다.
1:0으로 앞선 6회초 2사 만루의 기회를 잡은 삼성은 진갑용의 중전안타가 현대 중견수의 실책으로 이어져 석 점을 뽑으며 승부의 물길을 잡았습니다.
삼성의 선발 배영수는 시즌 12승째를 올렸습니다.
롯데는 한화를 5:2로 물리치고 4연승의 상승세를 타며 단독 4위로 올랐습니다.
롯데는 6회말 조경환과 박정태, 이계승의 연속 적시타로 넉 점을 뽑으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롯데 손민한은 시즌 13승째를 올려 삼성 임창용, LG 신윤호와 함께 다승 공동선두로 복귀했습니다.
잠실에서는 두산이 SK를 3:2로 물리쳤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