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세계 대학생들의 우정과 화합의 스포츠 축제 베이징 하계 유니버시아드가 폐막식을 갖고 11일 간의 열전을 마쳤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종합 10위에 올라 당초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베이징에서 이영미 기자가 보내온 소식입니다.
⊙기자: 세계 각국의 민속 의상쇼와 중국 내 소수민족들의 전통악기 연주로 시작된 2001 베이징 유니버시아드 폐회식.
화려한 조명과 음악, 춤이 어우러진 성대한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11일 동안 우정의 대결을 펼쳤던 7000여 선수들은 함께 어울리며 아쉬운 석별의 정을 나누었습니다.
대회기를 건네받은 2003년 차기 개최지 대구시는 좀더 내실있는 대회 개최를 다짐했습니다.
⊙문희갑(대구시장): 개최했던 과거 대회의 내용을 한 번 다시 전부 스크린해서 또 특히 우리 앞에 한 북경대회 같은 것을 검토를 잘 해서 내실 있게 한 번 해 볼 그런 생각입니다.
⊙기자: 이번 대회로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3개로 종합 10위를 기록해 당초 목표인 4년 만에 10위권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배영에서 한국신기록 4개를 토해내며 4위까지 부상한 수영.
임영선이 부진을 털고 은메달을 획득한 육상 등 취약했던 기초종목에서의 약진이 이번 대회의 값진 소득이었습니다.
한편 북한은 폐회식에 앞서 열린 여자하프 마라톤에서 함봉실이 두번째 금메달을 안겨 종합 16위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뉴스 이영미입니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종합 10위에 올라 당초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베이징에서 이영미 기자가 보내온 소식입니다.
⊙기자: 세계 각국의 민속 의상쇼와 중국 내 소수민족들의 전통악기 연주로 시작된 2001 베이징 유니버시아드 폐회식.
화려한 조명과 음악, 춤이 어우러진 성대한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11일 동안 우정의 대결을 펼쳤던 7000여 선수들은 함께 어울리며 아쉬운 석별의 정을 나누었습니다.
대회기를 건네받은 2003년 차기 개최지 대구시는 좀더 내실있는 대회 개최를 다짐했습니다.
⊙문희갑(대구시장): 개최했던 과거 대회의 내용을 한 번 다시 전부 스크린해서 또 특히 우리 앞에 한 북경대회 같은 것을 검토를 잘 해서 내실 있게 한 번 해 볼 그런 생각입니다.
⊙기자: 이번 대회로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3개로 종합 10위를 기록해 당초 목표인 4년 만에 10위권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배영에서 한국신기록 4개를 토해내며 4위까지 부상한 수영.
임영선이 부진을 털고 은메달을 획득한 육상 등 취약했던 기초종목에서의 약진이 이번 대회의 값진 소득이었습니다.
한편 북한은 폐회식에 앞서 열린 여자하프 마라톤에서 함봉실이 두번째 금메달을 안겨 종합 16위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뉴스 이영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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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대회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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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09-0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전세계 대학생들의 우정과 화합의 스포츠 축제 베이징 하계 유니버시아드가 폐막식을 갖고 11일 간의 열전을 마쳤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종합 10위에 올라 당초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베이징에서 이영미 기자가 보내온 소식입니다.
⊙기자: 세계 각국의 민속 의상쇼와 중국 내 소수민족들의 전통악기 연주로 시작된 2001 베이징 유니버시아드 폐회식.
화려한 조명과 음악, 춤이 어우러진 성대한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11일 동안 우정의 대결을 펼쳤던 7000여 선수들은 함께 어울리며 아쉬운 석별의 정을 나누었습니다.
대회기를 건네받은 2003년 차기 개최지 대구시는 좀더 내실있는 대회 개최를 다짐했습니다.
⊙문희갑(대구시장): 개최했던 과거 대회의 내용을 한 번 다시 전부 스크린해서 또 특히 우리 앞에 한 북경대회 같은 것을 검토를 잘 해서 내실 있게 한 번 해 볼 그런 생각입니다.
⊙기자: 이번 대회로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3개로 종합 10위를 기록해 당초 목표인 4년 만에 10위권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배영에서 한국신기록 4개를 토해내며 4위까지 부상한 수영.
임영선이 부진을 털고 은메달을 획득한 육상 등 취약했던 기초종목에서의 약진이 이번 대회의 값진 소득이었습니다.
한편 북한은 폐회식에 앞서 열린 여자하프 마라톤에서 함봉실이 두번째 금메달을 안겨 종합 16위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뉴스 이영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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