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건설 단일 회생 계획안 다음 달 심리·결의

입력 2011.08.11 (06:32) 수정 2011.08.1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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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파산부는 LIG건설과 채권자협의회, 우리투자증권이 최근 단일한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했다며 심리와 결의을 위해 관계인집회를 다음달 2일 열기로 했습니다.

법원 관계자는 이번 '회생계획안'은 법원이 선임한 회계법인의 객관적인 조사결과에 따라 작성된데다 채권자협의회와 협의를 거친 만큼 가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LIG건설은 지난해 도급순위 47위의 중견 건설사로 주택경기 침체와 미분양 등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다 지난 3월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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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G건설 단일 회생 계획안 다음 달 심리·결의
    • 입력 2011-08-11 06:32:34
    • 수정2011-08-11 16:16:20
    사회
서울중앙지법 파산부는 LIG건설과 채권자협의회, 우리투자증권이 최근 단일한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했다며 심리와 결의을 위해 관계인집회를 다음달 2일 열기로 했습니다. 법원 관계자는 이번 '회생계획안'은 법원이 선임한 회계법인의 객관적인 조사결과에 따라 작성된데다 채권자협의회와 협의를 거친 만큼 가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LIG건설은 지난해 도급순위 47위의 중견 건설사로 주택경기 침체와 미분양 등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다 지난 3월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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