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FP, 北 수재민에 비축 밀가루 80톤 방출”

입력 2011.08.11 (08:54) 수정 2011.08.11 (15: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엔 세계식량계획, WFP가 북한 수재민 7천 명에게 밀가루 80톤을 지원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WFP가 이번에 방출한 밀가루는 긴급 상황에 대비해 북한에 미리 비축해뒀던 것으로 비 피해를 특히 많이 입은 황해남도와 평안남도 수재민들에 지원될 것이라고 자유아시아 방송은 전했습니다.

이 방송은 지원되는 밀가루 80톤은 수재민 7천 명이 한 달 동안 먹을 수 있는 양이라고 설명하고, 북한 농경지 피해는 일부 지역에 한정적인 듯하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WFP, 北 수재민에 비축 밀가루 80톤 방출”
    • 입력 2011-08-11 08:54:03
    • 수정2011-08-11 15:15:17
    정치
유엔 세계식량계획, WFP가 북한 수재민 7천 명에게 밀가루 80톤을 지원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WFP가 이번에 방출한 밀가루는 긴급 상황에 대비해 북한에 미리 비축해뒀던 것으로 비 피해를 특히 많이 입은 황해남도와 평안남도 수재민들에 지원될 것이라고 자유아시아 방송은 전했습니다. 이 방송은 지원되는 밀가루 80톤은 수재민 7천 명이 한 달 동안 먹을 수 있는 양이라고 설명하고, 북한 농경지 피해는 일부 지역에 한정적인 듯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