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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에게 마늘을 먹여 기후변화 늦춰
입력 2011.08.11 (10:16) 국제
소에게 마늘을 먹이면 기후변화의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인 메탄가스를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벨기에 일간지 드 모르겐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영국 웨일스 지방 애버리스위스 대학 연구진은 소의 사료에 마늘을 첨가해 먹인 결과 소의 장에서 생성되는 메탄가스가 40%나 줄어들었으며, 소의 소화 기관에는 아무런 장애를 일으키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연구진은 마늘 속의 황 복합 유기물질인 알리신이 소의 장 속의 박테리아를 죽임으로써 이러한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소가 방귀와 트림 등으로 배출하는 메탄가스의 온실효과는 흔히 자동차나 공장 굴뚝에서 나오는 것과 같은 양의 이산화탄소의 20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소에게 마늘을 먹여 기후변화 늦춰
    • 입력 2011-08-11 10:16:46
    국제
소에게 마늘을 먹이면 기후변화의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인 메탄가스를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벨기에 일간지 드 모르겐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영국 웨일스 지방 애버리스위스 대학 연구진은 소의 사료에 마늘을 첨가해 먹인 결과 소의 장에서 생성되는 메탄가스가 40%나 줄어들었으며, 소의 소화 기관에는 아무런 장애를 일으키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연구진은 마늘 속의 황 복합 유기물질인 알리신이 소의 장 속의 박테리아를 죽임으로써 이러한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소가 방귀와 트림 등으로 배출하는 메탄가스의 온실효과는 흔히 자동차나 공장 굴뚝에서 나오는 것과 같은 양의 이산화탄소의 20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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