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연평도 인근 해상 포 사격을 계기로 한나라당내에서 국방개혁 법안의 처리 시점을 놓고 논란이 일었습니다.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의 도발 책동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럴 수록 이번 임시국회에서 김관진 국방장관이 추진하고 있는 국방 개혁 문제를 마무리지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황우여 원내대표도 국방 분야의 재점검이 필요한 때라며 한나라당은 이번 국회에서 국방 개혁에 대한 결과를 국민앞에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유승민 최고위원은 국방개혁은 지금 여당 내부에도 의견 차이가 있다며 상부 지휘 구조 등 쟁점에 대해 의견을 조율하고 여당내에서도 합의를 이끌어 낼 수 있는지 확인한 뒤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의 도발 책동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럴 수록 이번 임시국회에서 김관진 국방장관이 추진하고 있는 국방 개혁 문제를 마무리지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황우여 원내대표도 국방 분야의 재점검이 필요한 때라며 한나라당은 이번 국회에서 국방 개혁에 대한 결과를 국민앞에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유승민 최고위원은 국방개혁은 지금 여당 내부에도 의견 차이가 있다며 상부 지휘 구조 등 쟁점에 대해 의견을 조율하고 여당내에서도 합의를 이끌어 낼 수 있는지 확인한 뒤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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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개혁 법안 처리 시점 놓고 한나라당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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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1 10:46:11
북한의 연평도 인근 해상 포 사격을 계기로 한나라당내에서 국방개혁 법안의 처리 시점을 놓고 논란이 일었습니다.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의 도발 책동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럴 수록 이번 임시국회에서 김관진 국방장관이 추진하고 있는 국방 개혁 문제를 마무리지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황우여 원내대표도 국방 분야의 재점검이 필요한 때라며 한나라당은 이번 국회에서 국방 개혁에 대한 결과를 국민앞에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유승민 최고위원은 국방개혁은 지금 여당 내부에도 의견 차이가 있다며 상부 지휘 구조 등 쟁점에 대해 의견을 조율하고 여당내에서도 합의를 이끌어 낼 수 있는지 확인한 뒤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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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언 기자 hei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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