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등록금 문제, 야당과 조율만 남아”

입력 2011.08.1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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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대학등록금 문제는 이제 야당과의 조율만 남았다고 밝혔습니다.

황우여 원내대표는 오늘 KBS 1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대담에서 대학 등록금 문제와 관련해 재정 투입과 배분 방법 등을 놓고 당내에서 다양한 목소리와 함께 정부와 시각차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지금은 어느 정도 수습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황 원내대표는 이어 자신이 제안한 전면 무상 보육 방안과 관련해 현재 소득 하위 7분위까지 지원되지만 아파트와 자동차가 있으면 제외되고 직장 여성들이 출산을 유보하는 경우가 있어서 대책을 마련하자는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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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우여 “등록금 문제, 야당과 조율만 남아”
    • 입력 2011-08-11 11:06:30
    정치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대학등록금 문제는 이제 야당과의 조율만 남았다고 밝혔습니다. 황우여 원내대표는 오늘 KBS 1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대담에서 대학 등록금 문제와 관련해 재정 투입과 배분 방법 등을 놓고 당내에서 다양한 목소리와 함께 정부와 시각차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지금은 어느 정도 수습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황 원내대표는 이어 자신이 제안한 전면 무상 보육 방안과 관련해 현재 소득 하위 7분위까지 지원되지만 아파트와 자동차가 있으면 제외되고 직장 여성들이 출산을 유보하는 경우가 있어서 대책을 마련하자는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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