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호남·경남 한때 비…내일 전국 비

입력 2011.08.11 (13:02) 수정 2011.08.1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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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상공의 기층이 매우 불안정합니다. 남서쪽에서 덥고 습한 공기가 계속 올라오고 있기 때문인데요.
레이더 영상 살펴보면, 아침보다는 비구름의 세력이 약해지면서 호우 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지금은 전북과 경북 곳곳에 약한 비구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충청과 호남, 경남지방에 강한 비구름이 만들어지면서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고/
내일 오후부턴 서해안지방에서 비가 시작돼, 중부지방에도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충청도와 호남, 경남지방엔 최고 100mm가 넘는 국지성 호우가 더 오겠고요.
내일은 중부지방에도 5~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반면 강원 동해안지역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강릉의 한낮기온이 34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의 기온은 ... 등으로 대부분 30도를 웃돌겠습니다.
오늘 서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겟고,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주말인 모레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모레는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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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호남·경남 한때 비…내일 전국 비
    • 입력 2011-08-11 13:02:40
    • 수정2011-08-11 13:10:28
    뉴스 12
우리나라 상공의 기층이 매우 불안정합니다. 남서쪽에서 덥고 습한 공기가 계속 올라오고 있기 때문인데요. 레이더 영상 살펴보면, 아침보다는 비구름의 세력이 약해지면서 호우 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지금은 전북과 경북 곳곳에 약한 비구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충청과 호남, 경남지방에 강한 비구름이 만들어지면서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고/ 내일 오후부턴 서해안지방에서 비가 시작돼, 중부지방에도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충청도와 호남, 경남지방엔 최고 100mm가 넘는 국지성 호우가 더 오겠고요. 내일은 중부지방에도 5~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반면 강원 동해안지역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강릉의 한낮기온이 34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의 기온은 ... 등으로 대부분 30도를 웃돌겠습니다. 오늘 서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겟고,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주말인 모레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모레는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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