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대북 수해 지원 예정대로 진행”
입력 2011.08.11 (13:22)
수정 2011.08.1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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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북한이 어제 서해 북방한계선 인근에 포 사격을 한 것과 관계 없이 수해지원은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이번 수해지원은 적십자 차원의 순수 인도적 지원인 만큼 특별한 상황 변화가 없다면 예정된 절차를 거쳐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민간단체들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도 특별한 상황 변화가 없다면 계속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당국자는 우리 군이, 발파작업을 오인했다는 북한의 주장에 대해서는 거론할 가치조차 없다며 군이 단호하고 적절하게 대응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이번 수해지원은 적십자 차원의 순수 인도적 지원인 만큼 특별한 상황 변화가 없다면 예정된 절차를 거쳐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민간단체들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도 특별한 상황 변화가 없다면 계속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당국자는 우리 군이, 발파작업을 오인했다는 북한의 주장에 대해서는 거론할 가치조차 없다며 군이 단호하고 적절하게 대응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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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대북 수해 지원 예정대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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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1 13:22:12
- 수정2011-08-11 15:15:16
정부는 북한이 어제 서해 북방한계선 인근에 포 사격을 한 것과 관계 없이 수해지원은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이번 수해지원은 적십자 차원의 순수 인도적 지원인 만큼 특별한 상황 변화가 없다면 예정된 절차를 거쳐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민간단체들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도 특별한 상황 변화가 없다면 계속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당국자는 우리 군이, 발파작업을 오인했다는 북한의 주장에 대해서는 거론할 가치조차 없다며 군이 단호하고 적절하게 대응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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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은 기자 yey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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