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기업 유치하려면 친기업적 문화 있어야”

입력 2011.08.11 (14:31) 수정 2011.08.1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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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지역이 대기업을 유치하려면 친기업적인 정서와 문화가 마련돼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대구 성서산업단지에서 열린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에서 기업들은 조금이라도 유리한 곳에 가려고 한다면서 대구에 중요한 것은 친기업적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역경제인과의 오찬 자리에서 건설업이 살아나야 서민경제도 살아나지만 건설에 관한 한 정부가 어떤 정책을 쓰더라도 바로 효과가 나오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하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살아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구미의 도레이 첨단 소재 공장을 방문해 1등 기업이 되려면 노사가 화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대구 세계육상경기대회가 열리는 주경기장을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연습 중인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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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대통령 “기업 유치하려면 친기업적 문화 있어야”
    • 입력 2011-08-11 14:31:00
    • 수정2011-08-11 15:54:38
    정치
이명박 대통령은 지역이 대기업을 유치하려면 친기업적인 정서와 문화가 마련돼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대구 성서산업단지에서 열린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에서 기업들은 조금이라도 유리한 곳에 가려고 한다면서 대구에 중요한 것은 친기업적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역경제인과의 오찬 자리에서 건설업이 살아나야 서민경제도 살아나지만 건설에 관한 한 정부가 어떤 정책을 쓰더라도 바로 효과가 나오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하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살아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구미의 도레이 첨단 소재 공장을 방문해 1등 기업이 되려면 노사가 화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대구 세계육상경기대회가 열리는 주경기장을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연습 중인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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