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이범진 열사 순국 100주년 추모 행사

입력 2011.08.11 (14:35) 수정 2011.08.1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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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제국 당시 러시아주재 공사를 지낸  이범진 열사 순국 100주년 추모식이  내일 오전 10시 반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립니다.



   추모식에는  박유철 광복회장, 광복회원과 시민 등  3백여 명이 참석하고 추모식 후에는 열사의 일생을 주제로 한  학술강연회가 열립니다.



    이범진 열사는 주미,주러시아 공사를 지냈으며 1907년 네덜란드 수도 헤이그에서 열린  만국평화회의에 특사를 보내는 데  많은 지원을 했습니다.



   또 1910년 경술국치 소식을 듣고 유산을 독립운동자금으로 제공한 뒤 이듬해인 1911년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정부는 이범진열사에게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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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이범진 열사 순국 100주년 추모 행사
    • 입력 2011-08-11 14:35:58
    • 수정2011-08-11 15:12:47
    정치
  대한제국 당시 러시아주재 공사를 지낸  이범진 열사 순국 100주년 추모식이  내일 오전 10시 반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립니다.

   추모식에는  박유철 광복회장, 광복회원과 시민 등  3백여 명이 참석하고 추모식 후에는 열사의 일생을 주제로 한  학술강연회가 열립니다.

    이범진 열사는 주미,주러시아 공사를 지냈으며 1907년 네덜란드 수도 헤이그에서 열린  만국평화회의에 특사를 보내는 데  많은 지원을 했습니다.

   또 1910년 경술국치 소식을 듣고 유산을 독립운동자금으로 제공한 뒤 이듬해인 1911년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정부는 이범진열사에게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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