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약사법 개정 복지부 장관 고발

대한약사회가 의약품의 약국외 판매와 관련해 보건복지부 장관을 고발했습니다.

대한약사회는 오늘 서울 중앙지검을 찾아, 약사법 개정을 추진하는 보건복지부 진수희 장관에 대해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약사회는 복지부가 제약회사 공장을 찾아다니며 편의점에도 의약품을 공급할 것을 협박하고 있다며 복지부 장관은 직무 유기와 직권 남용의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